넷플릭스에 해적 두 번째 이야기. 귀신 깃발이 올라왔다.
현재 한국 톱 콘텐츠 2위다.
해적 시리즈의 첫 번째 편인 바다로 간 산적은 극장에서 재미있게 봐서 두 번째 편도 기대했지만 (워낙 캐스팅이 화려하기도 하고) 평판이 너무 나쁘다고 해서 보지 않다가 넷플릭스에 개봉해 이번 기회에 봤다.
총 125분짜리 영화다.
강하늘이 잘하는 드로이 연기. ㅋㅋㅋㅋㅋㅋ
고려제일검 묵치(강하늘)는 원래 무관으로 나라에서 월급을 받고 살다가 고려가 망하고 삭발이 되어 이성계가 경복궁의 들보로 쓸 나무를 들고 숟가락을 만들어 튀겨 역적이 되어 쫓기고 있다.
도망치다가 대한해원에서 드디어 죽는구나 했는데.
여기가 저승인가. 선녀가 나를 데리러 왔느냐가 아니라 해적선 주인 혜란(한효주)이 묵치 일행을 도와준다.

본인들이 해적이긴 하지만 왜구선만 소탕하던 사람들은 어느 날 왜구에서 사라진 왕실 보물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일만 성공하면 매일 고기를 먹을 수 있어!! 그들은 왕실의 보물을 찾아 위험천만한 곳으로 향하게 되고,
하필이면 거기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이 광수야.
그러나 왕실의 보물인데 쉽게 찾을 리 없다.
역적 부흥수도 보물을 찾고 있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물을 마시지 않고 몰살해 버리는 부흥수.
그들이 보물을 찾으러 간 곳마다 부흥수를 만나고 무서운 그를 피해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는데.
흐흐흐흐흠..그들은 보물을 찾았나? 이것 말고는 스토리가 이게 전부인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연들도 귀엽고 잘생겼고
연기도 잘하고. ㅋㅋㅋ 캐스팅 너무 화려해. 저기 문제의 숟가락이 보이네.
1탄이 산적과 해적 티키타카였다면 2편은 의적과 해적 티키타카다.
그들은 매번 싸우고 또 싸우는데.
또 공통의 목표 앞에서는 하나가 되고.
그러다가 또 싸워 너무 정신없어.
스토리 라인 자체가 단순하긴 하지만 액션이 화려해 보는 재미는 있었다.전혀 현실성이 없는 액션이다.
그래서 고래의 배에 들어가서 고래가 내뿜는 숨을 따라오는데,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냥 재미있는 만화라고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
광수는 배우로 런닝맨에 나섰는데 가는 곳마다 기린 역으로 출연하는 것 같다.
중력도 과학도 없이 그저 만화일 뿐이다.스토리도 만화다.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까 와하하하 저건 뭐야ㅋㅋㅋㅋㅋ 하면서 재밌게 볼 수 있어.
첫 번째 작품에 고래가 나왔고, 두 번째 작품에도 고래가 카메오로 같이 나온 것 같다.
나는 정말 너무 너그러운 마음으로 영화를 봤는데 인간적으로 펭귄은 아주 막 만들었어.ㅋㅋㅋㅋㅋㅋ
백군도 계속 옆에서 ‘펭귄을, 어?’ 되게?대충 만든 거야. 그랬다.
약간 캐리비안 해적? 느낌인데. ㅋㅋㅋㅋㅋㅋ
너무 멜로 드라마 가져왔는데 뭐 넷플릭스에서 보니까. 넓네.
돈 주고 보니까 아! 이게 뭐야!!! 그랬을 텐데. ㅋㅋㅋㅋㅋㅋ
가볍게 보는 건 괜찮아.
저녁에 치킨에 맥주 마시면서 보면 딱 맞는 영화.개연성이란 개라도 줘.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