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목해변 – 강문해변 수요응답서비스 노선 (L=4km)
강릉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내 관광형 임시운행 실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선정절차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24일 국토교통부는 강릉을 비롯한 추가 7개 지구를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자율주행차법’이라 한다)에 따라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운행지구 지정’ 고시했다. 강릉시는 자율주행 민간기업 최대 5곳을 선정해 시범운행지구 규제특례를 바탕으로 2022년 하반기 관광형 자율주행차 임시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강릉역과 ITS 세계총회 개최 시 행사장으로 운영되는 올림픽파크, 아테뮤지엄, 초당(강문)으로 이어지는 도심-관광지 노선 5.8km, 오죽헌-선교장-경포대(가시연습지)-경포호-초당(강문)을 연결하는 역사·문화 및 생태관광 노선 6km, 안목해변에서 경포해안관광 노선 4km 등 총 3개 노선 15.8km 구간에서 전문기관 컨설팅, 국토교통부 현지 수요실사와 특화도시 심의를 통해 많은 관광서비스로 하고 있다.
강릉시는 지난해 12월 관광거점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주행차 서비스 운행을 위한 예산 총 47억원(국비 23.5억, 도비 7.05억, 시비 16.45억)을 2025년까지 확보하고 2021년부터 추진 중인 ITS 구축사업과 연계해 자율주행차 안전지원시스템, 관제플랫폼 등 자율주행차 운행을 통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이자 2026년 ITS 세계총회 국내 후보도시인 강릉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상용화 단계의 자율주행 자동차 서비스를 제공해 스마트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동시에 국회·정부의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 시범도시로 떠오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 경 일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로봇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