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가 좋아하는 산만한 올 라운드입니다 ㅎㅎ
50작 이상을 본 미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어느 것부터 쓸까 고민하다가 가장 최근에 완벽한 더 클로저를 가져왔습니다.
일단 내 맛 취향부터 살짝 올려보자!
저는 일단은 미드를 한 번에 몰아서 완성을 해야 돼요 성격상 기다렸어 보기가 힘들어요. wwwwwww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수사물, 액션, Sci-fi? 근데 일단 시작하고 몇 편 보고 끌면 계속 달리고 아무리 봐도 집중이 안 되면 못 보는 건… 다들 그러니까 볼 때 뭐든 제가 재밌으면 보는 주의라고 해야 될 것 같아요 ㅎㅎㅎ
더 클로저 The Closer
더클로저 The Closer 장르 : 범죄드라마 방송국 : 미국 방송채널 : TNT 터너 네트워크 TV 방송기간 : 2005년 6월 13일 ~ 2012년 8월 13일 방송분량 : 42~60분 방송시즌 : 7개 방송횟수 : 109
나는 대부분의 플랫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볼 것은 없을까~. 이런 저런 웨이브 wavve에서 클로저를 봤는데
첫 번째 이 드라마 뭐지? 왜 그럴까… 우리의 주인공 브렌다….사람을 답답하게 만들지만 왠지 모르게 공감할만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책상 한구석에 당분 보충도구가 잔뜩 진열되어 있는 것은 왠지 내 모습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ㅎㅎㅎ
‘미드본즈 Bones’도 굉장히 재밌었던 저여서 좀 비슷한 느낌의 마무리도 볼만해요
그런데 <미도>에서 묘사되고 있는 여성 주인공 격인 수사관류의 이미지가 뭔가 획일화되어 있다는 느낌은 나만 느낄까요?뭐… 드라마 자체가 다 캐릭터 설정이 파격적이지는 않죠 www
브렌다 더 클로저에서 표정이 몇 개 있는 느낌이에요대표적인 것으로 냉탕과 온탕을 왔다갔다 합니다.ㅎㅎㅎ
처음에는 이 여자 왜 이래~ 이런 식으로 계속 볼까 고민하다가 곧 사랑스럽고 귀여운 면이 좀 있어요. wwwwwww
싫다면서 선생님을 맞이했고, 선생님의 성별로 매일 싸우는 모습조차 진짜 캐릭터 잘 만들었다. 느껴지는 포인트였어요
똑똑하고 관찰력도 있지만 집착도 거칠고 뭐든지 제멋대로인ㅋㅋㅋ 편법도 서슴지 않고 결단력 있게 하는 굽히지 못하는 여자 ㅋㅋㅋ
시즌 마지막에 많은 것을 후회하고 슬퍼하게 했던 사건 이후, 그대로 시즌이 종료된 부분은 정말… 스스로도 브렌다와 비슷한 점이 있어서, 앗! 하는 느낌이었습니다.약간 눈물도 났어ㅠㅠ (이미 시즌전에 끝난 작품이지만, 스포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전환 (웃음)
더 클로저 스핀오프 메이저 크라임 Major Crimes도 있지만 지금은 셜록을 오랜만에 보고 있으니 조금 아껴둡시다!
더 클로저 보신 후에 메이저 클라임도 달려 보세요! 브렌다는 없지만 다 같이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더 클로저 Closer, 본즈를 재밌게 봤거나 가사를 즐기는 분이라면 재미있을 겁니다.~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