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나운서 사망 김자옥,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
S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으로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문화예술계를 풍미한 시인 김상화의 차남이자 막내인 배우 김자옥의 막내동생이다.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87년 CBS에 입사하면서 방송생활을 시작했으며 1989년 KBS를 거쳐 1991년 당시 개국한 SBS에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에 함께 입사한 아나운서는 박영만 손석기 유협 유영미 윤영미 최성규 최연주 등이다. 아나운서팀 차장 대우와 부장팀장을 거쳐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나운서팀 부국장을 역임했다. 최종 직급은 아나운서팀 국장
2020년 8월에 SBS에서 정년퇴직했다. 다만 라디오 프로그램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은 프리랜서로 계속 진행되고 있다.2021년 3월 4일 자택에서 사망했다.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세상을 떠났다.2월 4일 김태욱 전 SBS 아나운서가 사망했다.항년 61세.
이름은 김태욱(金泰旭)입니다.
국적 대한민국
출생 1960년 7월 18일(60세) 서울특별시
학력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사
경력 = 1987년 CBS 공채 아나운서 =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 = 1991년 SBS 1기 아나운서
종교 개신교(장로회)
본관 서흥 김씨(瑞興 金氏)
가족 아버지 김상화, 누나 김자옥(사별), 자형 오승근
김태욱 전 아나운서는 작년, 이미 SBS에서 정년퇴직 해, 프리 아나운서로서 라디오 프로그램 「김태욱의 기분 좋은 밤」을 담당해 왔다.
김태욱 아나운서가 돌연 세상을 떠나자 SBS 내부와 지인들의 충격이 크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말을 아꼈다.
김태욱 아나운서는 2014년 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자옥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서강대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김 전 아나운서는 1987년 CBS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고 KBS를 거쳐 1991년 3월 SBS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나이트라인 뉴스퍼레이드 뉴스와 생활경제 생방송 투데이 등을 진행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2020년 SBS 편성실 아나운서팀 국장 역임을 끝으로 정년퇴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