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서비스 춘추전국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개인적으로 디즈니플러스, 쿠팡플레이, 왓챠 등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시청하다 보니 명불허전이라 해도 최대 가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만 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시리즈나 영화 업데이트가 빠른 편이고 볼거리가 꽤 많아서요.물론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반드시 넷플릭스가 최고인 것은 아닙니다.
넷플릭스 요금제를 보면 총 3가지로 베이직, 스탠다드, 프리미엄으로 구분되는데 동시접속수와 화질에 따라 금액이 다릅니다.금액으로 보면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게 맞지만 화질 때문에라도 가장 비싼 요금제를 선택할 수밖에 없거든요.
넷플릭스 요금제 가격을 보시면 기본 월 9,500원/ 스탠다드 월 13,500원/프리미엄 월 17,000원에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그런데 제가 위에서 3가지 요금제가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2022년 11월부터 광고형 베이직 요금제가 출시되어 월 55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관점에서 과연 기뻐할 것인가 하는 의견이 많은데요.넷플릭스 광고 연동 요금제로 베이직 요금보다 4,000원 저렴하지만 대신 1시간 영상에 4~5분짜리 광고를 봐야 합니다.또한 노트북이나 TV, 스마트폰, 태블릿 중 한 대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HD급 화질로 영상 시청이 가능하여 영상을 다운로드할 수 없습니다.
광고는 15·30초짜리로 구성되며 광고는 콘텐츠가 재생되는 국가와 장르별로 다르게 설정된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광고 건너뛰기 기능은 없기 때문에 완전히 광고를 봐야 합니다.넷플릭스 가입자 수가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가입자를 늘리고 광고를 통한 수익을 기대하는 것 같은데 이용자 입장에서 집중해서 영상 시청을 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광고가 나오면 집중이 흐트러질 수밖에 없습니다.새로 출시되는 넷플릭스 요금제가 과연 이득이 될지, 손해가 될지 더 지켜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