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홈서비스에서 구매한 LF쏘나타 하이브리드 후기
안녕하세요 파란 메일입니다 한 4년 전 생에 첫차로 모닝을 샀는데그 당시는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고, SK엔카 직영 몰(현케이카)에서 홈 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만, 지금까지는 문제 없게 운행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당시는 만족감이 높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4년이라는 시간을 매일같이 달리고 있었던 만큼 이제 모닝에 익숙해졌지만 서서히 괴질이 되어 매일 밤 침대에 누워 케이카를 보는 것이 자기 전에 작은 즐거움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런 나날을 계속하다가 10만km를 향해 나아가는 시점이기도 하고, 통근거리는 왕복 100km 정도이니 조금 안전한 차로 바꾸자는 와이프의 말을 놓치지 않고, 차량 검색을 시작!
처음에는 중고차 딜러를 하는 지인 분께 구입하여 판매까지 하려 하였으나 조건상 시간을 허비할 수 없어서 이번에도 역시 케이카를 다시 한번 이용하게 되었는데 대부분의 차량이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저의 기준으로는 상당히 높은 가격의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역시 홈서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4년 전 홈서비스를 이용할 때 담당직원은 생각보다 친절하지 않아 좀 아이러니했지만 이번 구매 때는 평가사와 직접 통화를 하지 않고 홈서비스 전문 안내직원분과 전화를 통해 구매 및 문의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없는 채 사진과 홈페이지 내 정보만 보고 구매하다 보니 이것저것 문의를 했는데도 일일이 다치지 않고 친절히 응대해주시는 마음으로 차근차근히 도착을 하고 있었습니다.
홈서비스 진행사항은 문자를 통해 업데이트가 됐고 도착 예상시간보다 약 1시간 정도 전에 탁송기사가 도착해서 멀고 먼 강원도까지 왔는데도 제가 검수하는 동안 아들을 돌봐줘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대로 꼼꼼하게 차량 구석구석을 살펴본 뒤 사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인을 하는 서류에는 K-카 회사용, 고객용 각 1부씩 기본 차량제원과 성능기록부 홈서비스 환불약관, 자동차성능보험 가입확인서 매매계약약관 등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꼼꼼하게 만들어진 서류라고 생각됩니다.(다른 중고상에서 차를 산적이 없어서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얼마 안 되는 액수 중에서 적어도 5년간은 저와 함께 있는 차라고 생각하고 고민했는데 저와 아내의 마음을 모두 만족시켜 줄 차, 현대 LF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골랐어요.개인적으로 LF쏘나타가 저의 드림카였기 때문에 인수될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설렜던 것은 어쩔 수 없는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길바닥에 널려있는게 쏘나타 차량이지만..)
판매를 위한 작업화가 완벽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 광택 및 도장도 나쁘지 않은 상태이고 타이어 트레드도 인터넷에서 확인한 것처럼 많이 남아 있어서 사고만 안 나면 당분간 큰 돈이 안 들 것 같은 느낌이네요.
잘 관리되는 차였는데 구매 시 미리 고지된 스크래치는 중고차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있을 수는 있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특성상 트렁크가 휘발유나 디젤차에 비해 다소 좁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예전에는 우리 차가 모닝, 니로 하이브리드라서 그런지 몰라도 처음 트렁크를 열었을 때는 엄청 넓다.하는 만족감은 상당했습니다.
트렁크 내부도 깔끔하게 청소되어 있고 성에 제거기와 안전삼각대가 빠짐없이 포함되어 있으며 차량의 기본품목인 보수키트도 들어 있는 센스..!!
차를 인도받으며 실내확인을 위해 문을 열었을 때 처음 들은 느낌은 자동차 특유의 냄새가 아닌 방향제처럼 산뜻한 느낌이었고 매우 소소한 부분이었지만 케이카가 꼼꼼하고 꼼꼼하게 관리했다.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했습니다.
안전 벨트 끝에는 비닐이 그대로 붙어 있어서 조금 새 차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www
판매 히스토리에서는 1인 신조차량이 있었던 것 같은데 확실히 다른 부분에 비해서 운전석 안쪽과 시트 부분만 다른 곳에 비해서 꽤 사용감이 있는 게 보이고 1인 신조는 맞는 거네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LF쏘나타의 내부 공간은 다소 올드하지만 공간의 크기만큼은 동급에 비해 잘 앞섰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확실히 중형차가 이렇게 실내가 넓은가 하는 생각이 저절로 들 정도로 쾌적한 공간으로 이 차를 선택하길 잘한 것 같다.
수납 공간도 넉넉해, 사용감은 다소 있었지만, 어느 쪽도 손상되지 않고 제대로 작동하는 모습에 부족함은 느끼지 않았습니다.
뒷좌석도 꽤 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운전석 뒤쪽에 카시트를 두더라도 예전에는 운전석 시트를 발로 차는 행위를 받아야 했지만 지금은 아들의 발이 시트에 닿지 않을 만큼 넓은 거리감으로 킥매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군요.
하이브리드차답게 엔진 공간과 배터리 관련 배선도 어렵지 않을 것 같은 엔진 룸.제가 정비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차는 아직 잘 몰라서 걱정이지만, 해당 차량은 하이브리드 관련 A/S가 제조일로부터 10년 만에 20만KM이 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스마트키+네비게이션을 선호하기 때문에 저도 그 옵션은 기본적으로 생각했지만 내비게이션은 비순정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블루투스 연동 및 안내도 해주기 때문에 100%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만족하는 수준
발끝 컨트롤에 따라 연비에 차이가 나지만 인수후 약 4일정도 운행해본 결과 제가 주행하는 코스로서는 대략 17~22위의 연비를 자랑하고 와이프의 차인 니로만큼은 아니더라도 이정도면 준수한 연비를 보여주기 때문에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을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이브리드의 고요함을 가진 LF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시동을 거는 모습을 짧은 영상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웃음)
케이카홈서비스에서 구매한 LF쏘나타 하이브리드 수령 후기
한 4년 전 K카로 모닝카를 구입했을 때만 해도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없어 만족도가 높지 않았지만 지금은 어찌된 영문인지 정비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도 시간적인 한계와 지방이라는 슬픔 때문에 다시 한번 케이크홈서비스를 이용해 차량을 구입했는데 우선 홈페이지에 표시된 금액만큼 더 필요하고 추가적인 비용이 들지 않는 점이 너무 좋았고 꽤 깔끔하게 작업화되어 있다. (택송차이가 잘 되어 있다)차를 잘 알고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곳 같아요.
그러면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