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 클래스e <천재지변에서 살아남기 | 미세먼지 - 남성현> 미세먼지와의 전쟁, 이제는 사람이 변해야 할 때

EBS 클래스 e <천재지변에서 살아남기 | 미세먼지-남성현>

‘숨쉴 권리는 빼앗기는 것과’ 이렇게 심각한 일이 없을까요? OECD에서 한국의 대기오염 순위는 4위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동아시아의대기오염에한국도자유롭지못하다라는뜻이에요.

그럼 미세먼지는 인재인데 왜 천재지변으로 취급할까요? 첫번째,오염원에서배출된물질이그곳에있는것이아니라,기류를타고흘러가거나정체되면농도가달라지기때문에자연현상에따라서조절이된다.

두번째,우리인류가활동하면서오염물질만배출하는것이아니라그물질속에는온실가스가포함되어있는데이런것들이심각한지구환경의위기를만들어낸것입니다. 즉, 지금은 순수 자연 재해와 사회 재해의 구분이 애매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미세먼지가 중국의 유입이냐, 우리나라의 내부 문제냐”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면 둘 다 옳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그 원인이 다릅니다.

사회재해에 포함된 미세먼지는 다양한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그 크기에 따라 미세먼지, 미세먼지로 나뉘는데 미세먼지가 작을수록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조사되었기 때문에 선진국에서는 90년대 후반부터 미세먼지에 대해 환경기준을 도입했습니다.

특히 미세먼지는 인체의 허파꽈리 안쪽까지 침투해서 축적이 됩니다.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기 위해 우리나라도 2015년 1월부터 이 환경기준을 적용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지금 미국과 일본은 우리와 같은 기준으로 설정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변화

미세먼지와 미세먼지의 차이는 매우 커서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육안으로도 나타나고 보이는 곳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미치고 있습니다

왼쪽은 1월 1일부터 20일까지, 오른쪽은 2월 10일부터 25일간 평균을 보이지만 1월과 2월을 비교하면 2월에 이르러 농도가 매우 낮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을 기준으로 공장들이 가동을 잠시 중단했다가 이산화탄소가 잠시 떨어졌다가 다시 올라가는 패턴이 반복됐지만 올해는 중국 산업 활동이 줄고 탄소 배출량이 줄어 어느 때보다 낮은 이산화질소량을 보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도시가 폐쇄되는 동안 중국 도시는 이산화질소 오염이 평균 40%, 서유럽은 20%, 미국은 38% 정도 감소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기질에는 적어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존 농도 등 일부의 오염물질은 증가해, 약간의 변화였을 뿐, 중국의 대기질 이산화질소 농도는 다시 악화되고 있습니다.

미세 먼지의 감소

그러면 우리의 대기는 갑자기 나빠져 있었던 걸까요? 표에 나타낸 것처럼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장기간 농도가 계속 저하되어 왔습니다. 즉, 대기질이 더 좋아졌다는 것이죠.

그런데도 역설적으로 PM 2.5의 민원 건수는 2016년에 7,600건을 넘었고, 2018년에는 30,000건 이상이었습니다. 우리가 대기질에 민감해진 적도 있는데, 그 속사정을 살펴보면 연평균 농도는 줄어들고 있지만 고농도 미세먼지가 생기는 날은 줄어들지 않았습니다.

현재 인공위성과 다른 관측 자료를 수치모델로 활용하여 에어로졸 농도 실황 검사를 실시하여 미세먼지 농도 분포를 하고 있습니다. 넓은 영역을 동시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는 있지만 간접적인 방법으로 측정하여 원격으로 관측하기 때문에 정확도와 정확도는 낮습니다.

지구온난화와 미세먼지의 관계를 살펴보면 에어로졸은 지구에서 빠져나오는 에너지를 막는 것보다 태양에서 들어오는 에너지를 막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로졸 농도가 대기오염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지만 지구 온난화 면에서는 오히려 온난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라는 거죠.

지난 80만 년 동안 지금 수준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없었습니다. 우리가 산업 혁명 후에 화석 연료를 사용한 이후 대기 상태를 이산화탄소로 오염시킨 상태입니다. 그 결과 지금 당장 나타나고 있는 지구온난화이며, 이로 인해 각종 기상이변을 수반하는 화는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지구환경 전반의 변화를 모방하고 생태계를 바꿔서 지구를 살 수 없는 행성으로 만드는 아주 심각한 위기요인입니다. 기온이 올라 수온이 오르거나 해수면이 오르거나 빙하가 사라지거나 하는 등 생태계가 빨리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종의 다양성이 현저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즉, 대기 환경은 온실 효과 가스의 농도를 「우리가 얼마나 삭감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대기오염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인류의 활동에 의해서 인위적으로 대기성분을 변화시켰기 때문에 인력의 성격이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획기적으로 탄소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환경은 점점 심각하게 훼손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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