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검사, 조영제, 로봇수술, 수술전검사 [25세 갑상선암②] 아주대병원,

교수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갑상선이 어떻든 간에 지갑형샘암이 어디에 어떻게 붙어 있는지 수술 전후에 변하는 점과 수술 방법 등을 알려주셨다.

이날 병원에 암이라고 말했을 때 별 반응이 없던 아버지를 찾아갔는데 교수님께 정말 열심히 질문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그저 내 앞에서 덤덤한 척 했을 뿐, 뒤에서는 엄청나게 찾았을 아버지 때문에 눈물이 날 것 같다.

CT촬영 및 조영제

암 전이 확인을 위해서 ct 찍는 날조영제는 증례 시 특정 조직이나 혈관을 잘 보이기 위해 체내에 투입하는 약물이다.

이거 너무 뜨거워서 ct 찍을 때 오줌 싸는 느낌인 줄 알았는데 겪어보면 정말 몸이 뜨거워지는

조영제 부작용으로 나를 두렵게 한 것은 10만 명 중 1명이 사망한다는 점이었다.가려움증, 호흡곤란, 혈관부종의 부작용을 생각할 수 있다.

결과는 전이 없음 그러나 목을 열어보면 임파선 전이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100% 정확한 결과는 아닐 수 있다고 한다.

절제술 VS 로봇수술 절제술 1. 가장 오래된 수술법 2. 목에 3~4cm 흉터가 남는다 3. 비교적 저렴한 수술비(보험 가능) 3. 빠른 회복 (아주대 기준 2박 3일 입원)

로봇수술1. 목의 흉터는 없으나 겨드랑이에 6cm의 흉터가 남음2. 절제술보다 15배 확대 수술3. 절제술x3배의 수술비용(실비가능)4. 절제술보다 하루 더 입원(아대기준 3박4일 입원)하는 갑상선암 초기라 반절제가 가능하며 림프전이로봇의 전이가 없었기 때문에 반절제술 모두 입원하였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내 목소리에 최대한 영향을 주어야만 했던 평생 노래를 못하는건 정말 힘든거 같아서..

선생님께 이런 고민을 들은 선생님의 한마디.수술 결과는 똑같이 잘 될 거야.단지 흉터가 목에 생기느냐 겨드랑이에 생기느냐의 차이다 이말이 왜 이렇게 안심인가!!

근데 나는 처음에 절제술을 선택했어목이나 겨드랑이나 상처는 상처뿐, 그것이 어디에 있든 내 인생이 바뀌는 것도 아닌데 어른들의 눈은 또 다른 것 같다.코디 선생님도 부모님도 반드시 로봇으로 해 주었으면 한다.고 웨딩드레스도 입고 움푹 들어간 옷도 입는데 목에 상처가 있으면 안 되겠냐, 그리고 목에 상처가 너무 보여서 계속 신경이 쓰인다고,

그래서 결론은

로봇수술로 결정!

수술전 검사

기본검사&예약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 흉부xray 초음파진행검사 전 4시간 단식 (생수는 가능)

검사 전 tip 옷을 벗고 가운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편안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을 입으시면 편합니다!탈의실의 햇볕

수술 전 검사 결과, 수술 전 검사 결과는 대면 진료&대면 진료(전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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