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롯데쇼핑과 스마트쉼터 업무협약 체결

□ 악천후에 매연까지 이래저래 불편했던 강북구 버스정류장이 아늑한 쉼터로 탈바꿈합니다. □ 강북구가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롯데쇼핑 주식회사와 스마트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양 기관은 미아사거리역 1번 출구 사설버스 승차대 일부를 대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이곳에는 미세먼지 정화 시스템과 냉난방 설비가 구축되는 스마트 쉼터가 설치되는데, BIS 버스 정보 안내 시스템과 공공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기가 마련되어 이용자 편의를 높이게 됩니다. □ 강북구는 CCTV와 비상벨 같은 보안장비를 갖춰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인데, 수유역 6번 출구 앞 버스정류장에도 스마트쉼터를 설치하고 내년 2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객원 아나운서 : 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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