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즐겼던 추억의 인기 플래시 게임 5개 #게임후기 #플래시 게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옛날에 한 번쯤은 즐겼던 추억의 5가지 인기 플래시 게임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지금은 플래시 플레이어가 서비스가 종료되어 이 게임은 할 수 없지만,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 슈의 라면집
- 쥬니버 게임랜드에서 플래시 게임을 즐긴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게임을 아실 겁니다.
- 악명 높은 난이도로 모두를 괴롭혔던 이 게임, 바로 슈의 라면집입니다!
- 조리법에 맞게 재료를 넣어야 하는데 고득점을 받으려면 타이밍까지 잘게 맞춰야 하기 때문에 시간 안에 1만원을 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어른들조차 오사무의 라면집을 뚫기가 너무 어려울 정도로 극악했는데 이걸 어린 아이들에게 시키다니.
- 얼마나 어려웠던지 한국이 게임 강국인 이유는 어릴 때부터 슈게임으로 단련됐기 때문일까.
2) 팅허와 셰프
다음은 팅호와 콕이라는 게임인데, 저는 유튜브에서 이 게임을 처음 봤는데 아주 유명한 플래시 게임 중 하나래요.
먼저 팅호와 함께 자장면 만드는 방법을 설명한 후, 주방장 작은에게 주문했는데,
여기서 요리법대로 하지 않으면 갑자기 팅호와 셰프님이 훈수를 두실 거예요.그것도 얄미운 목소리로 말이죠.
게다가 요리를 다 했는데 주방장 입맛에 맞지 않으면 자장면 그릇을 내던지면서 화를 낼 수도 있어요.
이 게임의 핵심은 팅호바의 미운 목소리와 어린 셰프들이 만든 짜장면을 팅호바가 맛보았을 때 반응이에요.
한때 팅호랑 말투랑 반응이 너무 재밌어서 따라하기도 했어요 ㅎㅎㅎ
3. 고향만두
이 게임도 많은 분들이 아실 거예요
고향만두 사장님이 계신 집 옆에 또 하나의 가게가 세워지게 되었고, 두 가게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고향만두를 맛있게 빚는 타이쿤 게임입니다.
고향만두요리법대로만들어야 사장이 웃는 모습의 해피엔딩을 맛볼 수 있어요.
만약만두를이상하게만들거나요리법대로만들지않는다면갑자기기침을해서원하는만두가아니라는평을내리고서드엔딩을볼수도있습니다.재밌는 건 일부러 맛없는 만두를 만들기도 하고, 특별한 재료를 섞기도 해서 일부러 만두 가게 사장님을 고문(?)시키면서 재미를 느끼기도 한다는 거예요.
또한 버그를 이용하여 잘못 만들었는데도 클리어 할 수 있는 등 전혀 예측 불가능한 방법으로 게임을 망가뜨리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떨리다
4) 고군분투
여기서 소개할 네 번째 플래시 게임은 “과연 엔딩은 존재하는가?”라는 의문을 남긴 고군분투라는 게임입니다.
고양이는 뛰면서 동전을 먹으면서 점수를 올려야 하는데 중간에 절벽이 있으면 점프하거나 지붕에 훅을 걸고 높이 넘어야 해요.
이 게임은 목숨이 없어서 벼랑에서 떨어지면 게임오버가 됩니다.그래서인지 난이도도 극악이었고 너무 어려워서 이 게임의 엔딩을 보지 못한 사람이 꽤 많았다고 합니다.근데 놀라운 건 이 게임에도 엔딩이 존재한다는 거였어요끝까지 뛰면 최종 점수와 함께 엔딩을 볼 수 있다는 거였어요(하지만 엔딩 내용이 특별하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5. 알피 게임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게임은 동심을 자극하는 ‘알피 게임’입니다!
앞서 설명한 네 게임에는 너무 난이도가 높거나 코믹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었는데,
알피 게임에서는 일상적인 스토리를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되어 중간에 시키는 대로 클릭하는 것만으로 끝까지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알피게임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것은 레모네이드이며, 한국 정서로는 받아들이기 힘든 서양적인 느낌이 들어 신선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외에도 여러가지 알피시리즈를 보면서 다시한번 옛 동심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지금까지 추억의 플래시 게임 5가지를 모두 소개해 드렸는데요.
난이도가 어려운 게임들도 여러 개 있었지만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플래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는 아쉬움이 남아 있지만, 소중하게 간직해야 할 추억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오래 전에 즐겼던 플래시 게임을 잊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