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 We Couldn’t Become Adults
페이스북에서 우연히 본 첫사랑 그녀의 얼굴
이 작은 우연이 막연하게 살아가고 있는 40대의 나를 과거로 데려간다
제가 지금보다는 더 반짝이던 90년대 그 시절에
https://tv.naver.com/v/22486155 안녕하세요 팬콤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일본 영화.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되지 못했다]를 소개해 드릴게요.
로맨스 영화라기보다는 주인공의 삶을 통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으로
정말 깊은 여운을 남기시는 추천 영화이기 때문에
소개글을 한번 읽어보고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 We Couldn’t Become Adults
15세 이상 관람가 도서 원작 로맨스 일본 영화
21.11.05 넷플릭스
러닝 타임 2시간
감독 요시히로모리
주연 모리야마 미라이 이토 사일리움도 신경 쓰지 않고 보지 않는 플립 차트를 제작하는 회사에 근무하는 평범한 40대 샐러리맨 사토.
- 플립차트 : 방송 등에서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사용되는 그래프, 표, 그림카드 등을 말한다.

우연히 페이스북 지인 명단에 20대 때 첫사랑 ‘가오리’가 뜨면
그녀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서 사진을 보게 되었다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결혼하여 아기를 낳고 아이를 키우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그녀
‘사토’는 그런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과거의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데…

1995년 제과생산공장에서 일하는 ‘사토’

우연히 잡지에서 싱어송라이터 ‘오자와 켄지’를 좋아하는 펜팔친구를 알게 되었고,

여러번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의 마음을 공유하고 직접 만나게 되는데…


너무나 설레던 첫 만남, 못생기고 후회할 것이라는 그녀의 말과는 달리
자신의 개성 넘치는 그녀 ‘카오리’에게 ‘사토’는 마음을 빼앗기고 만다.

가오리’의 응원으로 새로운 직장 방송 자막을 만드는 일을 시작한 ‘사토’.
취업을 축하하는 김에 디즈니월드에 가자는 사토에게
카오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축하 파티를 할 때는 러브호텔에 가는 것을 제안한다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너무 좋았어 “사토”
그 후 ‘카오리’와의 연애가 시작되고,
그녀의 행동과 말을 함께한 시간으로 ‘사토’의 인생은 가득 차 있다
1999년 마지막 날 ‘다음에 CD 가져올게’라는 말과 함께 헤어진 그녀
20대부터 평범하지 않은 인생을 살고 싶다고 생각해 주었다.
평범하지 않았던 첫사랑 에이
지금 돌이켜보면 너무나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사토’였지만…
과연 ‘사토’가 지나간 시간과 사람들은 모두 어른이 되었을까?
팬컴TMT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되지 못한 원작 저자 모에가라의 동명소설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되지 못했다’가 원작이고,
1973년 요코하마 태생의 저자 모에가라가 TV프로그램 자막세트를 제작하는 회사에서 일하면서
트위터에 일주일에 한 번 140자를 쓴 글이 소설의 탄생의 배경이 되었다고 한다
트위터에서 9만명의 팔로워를 모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일본 유명인의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2016년 2월부터 8월까지 웹사이트 [cakes]에 내용을 보완하여 연재한 끝에 단행본으로 출판하게 되었고,
초판이 일찍 매진되어 많은 서점에서 품절되었다
이 소설은 과장되지 않은 표현과 서정성이 뛰어난 문장으로
모에가라가 살아온 시간과 만난 사람들의 숨결 향기가 잘 표현되었다는 것이 장점인 소설이다
우리 모두는 어른이 되지 못한 배우
모리야마 미라이 Moriyama Mirai 마츠야마 유우키
사토 역
1984년 8월 20일 배우, 무용수
이토 아야리 Sairiito ♡♡♡
가오리 역
1994년 5월 4일 한일 하프배우
2003년 아역 데뷔
팬컴즈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되지 못했다]감상, 감상, 팬컴즈 한 줄 평.
” 특별함은 없지만 그래서 여운이 짙은 작품
주인공과 함께 나를 돌아보게 한다.
‘우리 모두 어른이 되지 못했다’는 특별한 사람, 특별한 주인공 얘기가 아니라
자신이거나 아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전개 방식은 주인공 ‘사토’의 인생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식인데,
이런 방식을 사용한 이유는 지금의 사토.
‘사토’의 사상, 생각, 인생이 모두 과거에 지나간 시간과 사람들에 의해 나온 결과이기 때문입니다.
그중 ‘사토’의 인생에서 가장 영향을 끼친 인물은 역시 ‘가오리’입니다.
그녀의 응원덕분에 취직한 일이 지금의 직장이 되어
그녀가 글을 써보라는 말에 지금의 소설이 나오게 되어서
그녀가 피우는 담배냄새가 좋아서 처음으로 담배를 피우게 되었고
그녀가 평범한게 싫어서 지금의 ‘사토’도 평범함이 싫어서
그 당시의 나보다 더 사랑했던 옛사랑 ‘가오리’의 영향이 ‘사토’의 삶에 지금도 녹아 있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같은 회사에 다니던 동료 자주 가는 술집 사장을 갑질하는 방송국 ‘사토’를 도와준 폭력배 등
‘사토’ 옆에 오래 있었던 사람과 좀 지나친 사람은 모두
‘카오리’처럼 ‘사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지는 않았지만,
지나간 모든 사람들 덕분에 지금의 삶에 의문을 가지고 ‘사토’가 선택해서 현재까지 오게 되었다는
정말 인생 자체를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1990년대를 배경으로 MD플레이어, 삐삐, 카세트테이프 공중전화, 플립폰 등
다양한 추억의 물건들이 등장하고 특유의 일본색감이 더해져
영화가 더 서정적이고 깊은 여운을 남겨주는 것 같아요.
15세 이상 관람가인데 침대 장면이 있어서 부모님과 함께 보거나 아이들과 함께 보는 것은 좀 부끄럽네요.[우리는 모두 어른이 되지 못했다]마지막 ‘사토’ 대사 ‘정말 평범하네’ 과연 어떤 감정일까요?
이 영화는 평범함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여운이 깊은 작품이라 모든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오늘도 팬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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