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영화’ 이번 포스팅에서 딸의 혼수품 수미 씨와 7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항상 재미있게 읽어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우리나라 천만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이 있었습니다.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명량>을 비롯해 <극한직업>, <신과 함께> 시리즈, <국제시장>, <베테랑>, <도둑들>, <7번방의 선물>, <암살>, <광해, 왕이 된 남자>, <택시운전사>, <부산행>, <부산행>, <해운대>, <실미도>, <괴물>, <왕의 남자>, <기생충>, <무술>, <무술>, <무술집>, <무술집>, <무술집>, <무술집>, <무술집>, <무
총 17편의 작품 중에서 신부 주뇨비 수미 씨와 2편씩을 뽑아봤습니다 공교롭게도 넷플릭스의 한국 영화 6편의 라인업이 완성되었습니다. <베테랑>, <부산행>, <극한직업>, <신과 함께 죄와 벌>, <광해, 왕이 된 남자>, <택시운전사>. 그럼 우리가 왜 이 작품을 선택했는지 설명했고, 여러분도 보셨겠지만 혹시 감상하지 않으신 분은 이 기회를 통해서 즐거운 관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01 소속˚광해, 왕이 된 남자˚ 소속: 첫 작품은 1,232만 명을 동원하여 9위를 기록했습니다. <7년의 밤> 감독 주창민, 이병헌,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 장광, 심은경이 출연한 <광해, 왕이 된 남자>입니다. 조선왕조실록 사라진 15일을 바탕으로 시장의 단순한 만담꾼이었던 평민이 하루아침에 조선의 왕이 되어 펼쳐지는 픽션을 그립니다. 이 작품은 연출적으로나 연기적으로 훌륭한 밸런스를 자랑합니다. 탄탄한 각본과 개그 요소, 지나친 담백한 연출로 깊은 울림을 전했고 류승룡 한효주 김인권 장광 한효주 씨의 연기가 보는 재미를 더했죠. 특히 이병헌씨는 빼놓을 수 없죠. 주창민 감독의 연출 의도를 실현하기 위한 완벽한 연기로 훌륭한 밸런스의 중심에 서 있었습니다. 그를 보기만 해도 재미있는 광해군, 왕이 된 남자입니다.
02 소속사 택시기사 ˚ 소속 마시우 : 두 번째 한국 영화는 1,218만 명을 동원, 11위를 기록한 <고지전> 감독 장훈, 송강호, 토마스 크레차만, 유해진, 류준열, 박혁권, 최귀화 출연 <택시운전사>입니다. 1980년 5월 광주로 돈을 벌기 위해 가는 외국인을 태운 택시기사의 뜨거운 눈물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만섭과 독일 기자 피터의 우정, 그리고 당시 광주를 회상하며 보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택시 드라이버의 만요의 감정 변화에 집중하면 더 큰 관심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발머리’를 들으며 흥겨운 리듬을 타던 그가 ‘제3한강다리’를 부르며 울부짖는 모습. 그 과정의 딜레마를 지켜봐 주세요.
03 소속도 극한직업 ˚ 소속 여자 성주여비 : 세 번째 작품은 1,626만 명을 동원, 2위를 기록중인 <20> 감독 이병헌, 류승룡, 이하늬, 진동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오정세 출연의 <극한직업>입니다. 국제 범죄 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위장 창업을 한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어요. ‘갈비 통닭’을 유행시킨 장본인이자 배우 류승룡의 제2의 전성기를 알린 이병헌 감독의 천만관객 영화로 개그코드에 적절한 진지함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단순한 싸구려 코미디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웃는지 잘 파악하고 만들었죠. 또 좋은 점은 어느 것 하나 마땅히 쓰여진 캐릭터가 없었다는 점입니다.
04 소속˚ 신과 함께 죄와 벌 ˚ 마누라 : 네 번째 작품은 1,441만 명을 동원, 3위를 기록 중인 <미스터 고> 감독 김용화,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동기, 김동욱이 출연한 <신과 함께 죄와 벌> 입니다. 죽음을 맞은 소방관 김자홍이 저승으로 가는 길을 그린 작품입니다. 불안감이 많았어요. 국내에서는 상상도 못할 한두 편 동시 제작, 웹툰 원작은 실패한다는 징크스까지. 개봉 당시 기대보다는 우려가 컸던 게 사실이었어요. 그러나, 결과적으로 1편의 흥행만으로 속편의 손익 분기점까지 달성해, 롯데 엔터테인먼트에 큰 선물을 안긴 작품이 되었습니다. 다소 이질감이 있더라도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웹툰 원작이나 판타지 장르가 국내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05 소속도 베테랑 : 5번째 한국영화는 1,341만명을 동원하여 5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모가디슈> 감독 류승완,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김시후 출연의 <베테랑> 입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의 서사로 발전하는 작품입니다. 형사와 재벌, 선과 악의 대결구도로 전개되며 다양한 액션이 추격전을 보여줍니다. 그로 인해 서스펜스와 스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품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요인 중 하나는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예측 불가능성, 두 번째는 추격전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마지막은 이 이야기가 어떻게 될까에 대한 궁금증인 것 같아요. 짜릿함과 통쾌함을 체험하고 싶다면 액션 장르를 잘 고르는 류승완 감독의 세계가 궁금하다면 꼭 보세요.
06 소속˚부산행˚스미: 마지막 작품은 1,157만 명을 동원하여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밴드>감독의 연상호, 공유, 정유미, 마동석, 김수안, 김의성, 최우식, 안소희 출연의 <부산행>입니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시련을 극복하려는 인간의 의지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부녀로 출연했던 공유, 김수안 배우였습니다. 석우가 다른 사람에게 진심을 갖고 다가가는 변화가 인상 깊었고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수안의 진심어린 마음이 울렸습니다. 이처럼 ‘재난상황’보다 인물의 ‘마음씀이’가 더 흥미롭게 느껴지게 된 것입니다. 고난보다는 연대에 초점을 두고 감상하시면 더 뜻깊게 느껴지실 것입니다.이상 고부, 수미, 그리고 저 마시우가 준비한 넷플릭스의 한국영화 추천이었습니다. <광해, 왕이 된 남자>, <택시운전사>, <극한직업>, <신과 함께 죄와 벌>, <베테랑>, <부산행>까지. 총 17편 중에서 각자 평가할 작품을 뽑아봤습니다. 아마 보셨을 거예요 여러분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는 한국의 천만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같이 얘기를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신부 주뇨비 수미 씨와 함께하는 협업은 다음 시간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