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관련주_모빌아이 상장 모멘텀과 카메라모듈_엠씨넥스, 해성DS 주가전망

자율주행 관련주는 IT섹터에서도 장기투자에 나설 수 있는 분야입니다. 전기차 관련주 중에서도 가장 핵심이다. 전기차의 최종 목표는 배터리 지속 시간이 아니라 자율주행입니다. 휘발유 대신 배터리를 사용하는 이유는 친환경을 넘어 자율주행입니다.

© 포트, 출처 Unsplash 인텔은 자회사 모빌아이 상장을 2022년 중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모빌아이는 1999년 설립된 유명 알고리즘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다. 테슬라 초기 모델에도 채택되었습니다.

국내 기업에서도 자율주행 관련주를 많이 찾을 수 있지만 아직 매출 비중은 크지 않습니다. 반대로 해석하면 그만큼 시장의 개화기라는 것이고 투자의 적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세상에 나타나기 전에는 손바닥으로 스마트폰이 들어와 인터넷을 어디서든 할 수 있다고 누가 알았습니까. 자율주행 관련주를 바라보는 관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율주행은 아직 레벨 2단계입니다.

에이더스(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라는 표현을 자주 듣습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약자.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차선을 벗어나면 핸들이 자동으로 움직이거나 하는 것이 모두 ADAS의 일환입니다.

ADAS에서도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LiDAR(라이다)인데 카메라보다는 성능이 좋지만 무게가 무겁고 가격이 비싸 자동차회사들이 꺼리는 상황이다. 특히 테슬라의 일론 마스크는 라이더가 필요 없다고 노골적으로 무시합니다. 그러나 라이더도 점점 비용을 줄이고 무게도 낮추고 있습니다.

모빌아이 vs. 테슬라

모빌아이가 EyeQ를 중심으로 LiDAR/Radar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레벨4 자율주행을 2025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yeQ는 카메라 센서와 알고리즘 기반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모빌아이의 주력 기술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볼보, BMW, GM, 테슬라 등이 채택됐다.

한편 테슬라는 카메라와 AI 솔루션(테슬라는 운전자 데이터가 많아 학습 누적량이 다른 전기차 브랜드와는 차원이 다릅니다.)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오토파일럿으로 자율주행을 실현 중이다.

모빌아이의 레벨4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라이다 장착 포인트만 봐도 카메라 모듈 관련주가 얼마나 향후 성장성이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자율주행 관련주에서 카메라 모듈이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는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정교하고 기술력 높은 카메라 성능이 필요. 예쁜 사진을 찍는 용도의 카메라도 좋지만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카메라라면 더 높고 높은 기술력이 필요하겠죠?높아진 판매가격에 더해 전기차 한 대에 들어가는 카메라 수가 매우 많다. 즉, P와 Q의 증가

카메라의 경우 현재 고급차 기준으로 7~8개의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곧 12개 이상의 카메라가 탑재될 전망이다. 카메라 성능 역시 30만 화소에서 HD급 100만~200만 화소 전환이 진행 중.

●국내 제조사 현황

카메라 모듈 관련 주대장인 LG이노텍, 삼성전기는 테슬라에 공급 중이다.현대·기아차를 고객으로 둔 MC 넥스. 그리고 렌즈 제조사로는 세코닉스.

이 가운데 엠씨넥스는 글로벌 점유율 8% 확보.엠씨넥스 매출 기준으로는 전장 부문이 10% 중반대로 다른 카메라 관련주 대비 비중이 높습니다.

인포테인먼트_자율주행 관련주가 전기차의 핵심인 이유

인포테인먼트는 차량 내 스크린이 지도 안내와 같은 정보 제공(Information) 기능과 함께 영화도 보고 노래방(최근 테슬라가 발표)까지 즐길 수 있는 Entertainment 요소까지 합쳐지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현대인은 운전하는 시간이 하루에 꽤 길어요. 지하철을 타면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만 보는 것처럼 이제는 운전자가 정면을 보는 게 아니라 스크린만 보는 현실이 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돈을 더 많이 쓰게 되면서 새로운 소비시장이 열리게 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전기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의 내연기관으로는 부족하고 결국 전기차로 가야 합니다. 친환경적인 것은 그럴듯한 명분이기도 합니다.

아,알았는데,그래서어떤종목을좋아해?

이베스트 리포트에는 여러 종목이 나오는데 저는 이 중에서 LG이노텍, 엠씨넥스, 해성DS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덤으로 제가 보유한 하이비전 시스템까지.

카메라모듈관련주_엠씨넥스

모바일 제품 – 주요 고객 : 삼성전자 – 카메라 모듈, 구동계 OIS : Optical Image Stabilization, AF : AutoFocus, 생체인식 : 지문인식

전장제품 – 주요고객 :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 카메라모듈, 자율주행부품

전년부터 이어진 코로나로 인한 전방 수요 감소 및 생산 차질로 인한 영향이 1Q22까지 이어졌고, 1분기 실적이 좋지 않아 주가는 급락했습니다.

1분기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은

1)전방세트업체 부품수급 문제로 인한 생산차질, 2) 베트남 코로나 확산 관련 작업자 격리 증가로 인한 일시적(추가인력투입) 노무비 증가, 3)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진으로 인한 차량 생산차질 영향 및 재료비 상승으로 추정

아마 이날이었나 봐요.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베트남 공장이 정상화, 갤럭시A 시리즈 OIS(손떨림 방지) 채용 확대, 전장부품(카메라 모듈+DCU) 매출 증가로 실적은 우상향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면 1분기 실적 어닝쇼크가 2분기에 만회돼야 합니다.

자동차 사업은 국내 고객 중심에서 글로벌 고객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카메라 모듈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관련 제품 생산을 통해 사업을 확대하는 국면이다. 자동차 부품 매출 비중은 10% 중반 수준이며 국내 고객 내 70% 수준의 전장 카메라 점유율 확보

PER밴드 위는 중하단에 위치

차량용 반도체 관련 주대장_혜성DS

수많은 기능을 구현해야 하는 자율주행 관련주에서 차량용 반도체는 당연히 필수죠.

1Q22 실적은 매출액 1,996억원(+6%QoQ), 영업이익 483억원(+61%QoQ)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 1,811억원, 영업이익 291억원을 크게 웃돈다.

차량용 반도체 관련 매출 비중이 1/3 정도로 글로벌 선두기업인 인피니온, NXP,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 관련 업종에서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12MFwd P/E 기준 6.1배이고 목표주가 100,000원은 과거 P/E밴드 평균 9.6배를 적용해 나온 값.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조정장에서 이런 종목을 편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4~5월 큰 조정이 없었던 종목은 관심 종목에 넣어두고 유심히 봐야 합니다.

재무상태도 탄탄하군요.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과 ROE, 그리고 부채비율도 낮아 배당까지 나오는 종목.

자율주행 관련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대형주 LG이노텍은 아래 포스팅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로그에서 종종 정리한 자료이니 이전에 포스팅 링크 남겨두는 하이비전 시스템도 함께 봐주세요. 둘 다 재무가 좋고 튼튼한 기업.

애플카 이슈가 나올 때마다 주목받는 기업이기도 합니다.자율주행 관련주 모멘텀 요약 1. 애플카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 우린 이미 익숙해져서 blog.naver.com

투자 공부용으로 정리했어요.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조금씩 시장이 다시 반등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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