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빈 러브, 돌아온 ‘형들’ 하산 화이트사이드 vs.

NBA 올타임 리바운더, 하산 화이트사이드, 케빈 러브의 이름은 낯설지 않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리그 전체를 씹은 지 몇 년이 지났고

서서히 후배들에게 그 자리를 양보하는 이름이다.

그리고 이번 시즌이 시작되고 나서 치른 게 딱 1경기뿐이지만

이 형들이 그냥 잊혀지려면 아직 멀었다라는 모습을 보여줬어.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의 허산 화이트사이드는 한 경기 동안 무려 19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케빈 러브는 그보다 한 개 적은 1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이 와중에 화이트사이드는 블록슛 2개와 16득점까지 넣으며 멋진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케빈 러브 하면 언제 케빈 러브냐는 사람도 많고

화이트 사이드는 정신력이 약한 선수라면 무시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올 시즌 이들 두 형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이름만으로도 부들부들 떨리는 파스칼시아 캄, 루디 고베어 등이 있는데

이 두 사람의 활약에 따라서 이번 컨퍼런스 챔프의 자리가 바뀌지 않을까 싶다.

#하산화이트사이드 #케빈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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