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저항력, 즉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호흡기를 통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은 매우 쉽게 일어납니다.이때 감염이 일어난 부위에 따라 진단명이 달라지는데 고열과 오한에 인후통까지 느껴졌다면 대개 심한 목감기에 걸렸을 겁니다.
하지만 전신쇠약감에 인후통뿐만 아니라 관절이나 전신에 다양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편도선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고열, 인후통, 전신쇠약감 & 통증
재발성 or 만성일 때 코 뒤 목 안, 목젖 양쪽과 뒤에 위치한 편도는 면역조절인자를 분비하는 면역조직(림프조직)입니다.즉, 입안으로 들어오는 수많은 병원체 항원에 대해서 면역 활동을 하는 장소입니다.
그렇게 편도선 부분에 점액 속에 분비된 면역세포가 감염을 어느 정도 예방해주고 있습니다.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만큼 감염되기 쉬운 곳도 편도선입니다.
어린 시절에 커지는 편도
그런데 감염으로 염증이 발생했을 때 자주 재발하거나 만성 염증으로 인해 편도선이 붓고 비대해지면 오히려 골칫거리가 됩니다.커진 편도 때문에 뭔가를 삼키거나 호흡할 때마다 이물감이 느껴지고 감염이 발생하거나 염증이 만성화될 가능성도 높아지니까요.특히 편도선은 학령기 이전까지 기본적으로 커지고 11세 이후부터 감소합니다.따라서 성인보다는 어린 연령층, 영유아가 편도염에 걸릴 확률도 편도염으로 인해 불편을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비대해진 편도선은 때때로 기도를 막아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염증으로 더 크면
이는 성인에게도 뇌로의 산소 공급을 막아 좋지 않지만 어린이의 성장 발육에도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심각한 경우 수술을 권장합니다.물론 편도선이 염증으로 붓고 커졌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인두편도 아데노이드가 염증 없이 커지는 나이일 때는 수술을 뒤로 미루게 됩니다.급성으로 발생했을 때는 약만으로도 충분히 병증이 호전되고 부기가 가라앉을 수 있어 보통은 내과적인 치료를 먼저 합니다.
수술이나 치료의 선택
오랜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방법이지만 1년에 여러 번 재발하는 경우 약물치료에도 호전되지 않는 만성의 경우, 편도 비대하고 수면무호흡증이나 치아부정교합 등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재발성, 만성으로 인한 염증과 부기가 반드시 수술만으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재발했다는 것은 감염이 여러 번 반복되고 있다는 뜻이고 면역력이 그만큼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편도선이 림프조직인 것은 사실이지만 신체 전반의 면역체계는 여러 곳에서 활성화되는 면역세포를 통해 조절됩니다.특히 자율신경을 통해 면역세포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림프구와 과립구가 활성화가 결정됩니다.
즉, 면역력은 자율신경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면역력을 높일 때 자율신경을 활용하면 병원체에 자발적으로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치료에 의한 재발 및 만성 관리
만성 염증은 면역체계의 과도한 염증 반응과 관련이 있습니다.과립구나 림프구가 너무 활성화되면 평이한 물질에도 반응하거나 체내에 있는 정상균까지 공격 대상으로 삼기도 합니다.그로 인해서 급격하게 진행되지는 않지만 끊임없이 염증 발생이 계속돼서 만성화된 것이기 때문에 염증이나 붓기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거죠.
이때는 자율신경의 항진된 활동을 조절해서 과도하게 활성화된 면역세포를 조절해야 합니다.과도한 염증 반응이 줄어들어 만성 염증을 다스리게 되면 편도선이 커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엑기스를 활용해 편도 조직으로 혈류를 풍부하게 해주면 병변이 치유되고 편도의 부기가 가라앉습니다.치료는 안정적인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감염 재발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