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송 정보 1월 26일 제298회 역사저널 그날 출연자 회차 정보

역사저널 그날 출연자 회차 정보의 재방송 정보 1월 26일 제298회

역사저널 ‘그날의 회차정보’ 298회 1월 26일 전두환 정권의 서막, 암호명 ‘생일집 잔치’, 12·12 군사반란

979년 12월 13일 아침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온다.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이 박정희 대통령 시해 당시 김재규 씨와 공모한 혐의로 그를 체포한 사람은 당시 합수본부장이었던 전두환 보안사령관이었다. 소장이던 전두환 씨가 대장 정승화를 불법 체포한 군 역사상 첫 하극상이자 군사반란이었다. 전두환은 왜 정승화를 체포했고 어떻게 권력을 손에 넣게 됐을까. 5공의 개막을 알린 12.12사태를 자세히 알아본다.

합수부장 전두환의 H OT DEBUT! 전두환은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1026 사건의 중간 수사 발표 때문이었다. 당시에도 예사롭지 않은 눈빛을 가졌던 그는 대중의 입장에서는 갑작스런 등장이었지만 실은 물밑에서 차근차근 권력의 중심을 향해 나아가는 단계를 밟고 있었습니다. 516쿠데타 당시 육사생도를 동원해 박정희 대통령의 눈에 띈 전두환. 이후 박정희 대통령의 정계 진출 제안까지 거절하며 군에 남아 충성을 보였던 전두환은 군내에 박정희를 위한 사조직 하나회를 만들어 본격적인 권력 획득 움직임을 계속한다.

하나회 수장 전두환의 리더십(?) 육군사관학교 정규 4년제 학생들로 구성된 군내 사조직 하나회. 전두환의 소속 육군사관학교 11기생들로 뭉친 이들이 하나로 뭉친 기반에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엘리트 의식이 있었다. 타고난 엘리트 장교들 사이에서는 사실 그는 우등생과는 거리가 먼 존재였다.그러나 정두환이 조직의 수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의 능력 중에서도 특히 정치 감각 때문이었다고 하는데….

작전 암호명 생일집 잔치. 정두환의 군권 장악 시나리오 1026사건 이후 자신들의 입지가 좁아질 것을 우려한 전두환과 하나회. 위기감을 느낀 이들은 사전 모의를 통해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을 체포하는 작전을 펼치려 한다. 정승화 육군참모총장의 체포와 동시에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야 하는 작전. 정승화 체포조가 정승화 총장 공관에서 무력으로 정승화를 체포하는 동안 전두환은 최규하 대통령을 찾아가 체포 재가를 요청한다. 촌각을 다투는 작전 상황 속에서 최규하 대통령의 재가가 얼른 떨어지지 않고 불법적으로 정승화를 체포해 반군이 된 그들! 긴박한 작전 상황의 과정을 낱낱이 살펴본다.

군사반란 이후 벌어진 반군의 진짜 생일집 잔치 군권을 모두 장악한 신군부 세력. 민주화를 열망하던 민중에게 다가간 것은 또 다른 독재 군부세력이었다. 성공적으로 군사반란을 마친 전두환과 반군은 이후 신년행사에 연예인까지 동원한 화려한 파티를 벌인다. 충격적인 군사행동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축하하는 전두환. 이들의 흉측한 모습이 드러나 패널들의 공분을 일으킨 영상의 정체가 드러난다.또 하나의 유신정권으로 변형돼 시작된 독재정치 1월 26일 화요일 밤 10시 <역사저널 그날> ‘전두환 정권의 서막암호명 생일파티, 12.12 군사반란’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출처 : KBS홈페이지

역사저널 그날 방송시간 동안 2021년 1월 26일 화요일 밤 10시 KBS1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