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고지혈증 약, 없어서는 안 되는데요. 고혈압과 당뇨병이 단기간만 가지고 있는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는 거의 평생 고지혈증약에 의존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 고지혈증약을 둘러싸고 많은 오해와 편견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복용을 주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고지혈증 약은 계속 복용해도 되는 것입니까? 오늘은 약을 둘러싼 많은 오해에 대해 하나씩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많은 의문을 갖는 부분은 고지혈증약이 장기 손상을 유발한다는 점입니다. 당뇨병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걱정하는 부분이 간 기능 저하나 손상이므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오히려 처방되는 약은 신장과 간 손상을 막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남성의 경우 고혈압 약을 장시간 먹으면 발기부전이 된다고 걱정되기도 합니다.하지만 이 부분도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꾸준히 약을 복용하면서 혈압 조절을 잘해야 발기부전 등 각종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혈압약 부작용으로는 대표적으로 어지럼증과 두통, 기립성 저혈압 증상, 마른 기침, 부종 등이 나타납니다. 당뇨병의 경우 소화 장애나 설사, 저혈당 증상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부작용을 명확히 하고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처럼 부작용 의심 외에도 약을 복용하는 대신 건강기능식품, 보충제만 가지고 계신 분들도 더러 계십니다. 무분별한 보조제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을 뿐 아니라 투자하는 비용 대비 효과를 기대하기도 어렵습니다.

또한 모든 환자가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환자에게 재발이나 증상 악화를 막기 위해 장기간 복용하고 치료할 것을 권장하기도 하지만 재발 위험이 적고 초기 환자라면 단기간만 처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히려 병원에서 처방하는 약을 중간에 잘라 버리거나 제대로 복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약효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이 생긴 경우가 아니라면 전문가와 상의한 후 약을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처방되는 전문약은 임상연구는 물론 많은 과정을 거쳐 개발되기 때문에 가장 안전한 성분입니다. 따라서 의사의 안내에 따라 올바르고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