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어…?! #하인리히법칙 우연한 사고는

세상에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해드릴 하인리히 법칙은 대형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관련된 수많은 사고와 징후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혀준 법칙입니다.

타이타닉 침몰, 첼 노블리와 후쿠시마 원전 사고, 그리고 삼풍백화점 붕괴…

많은 사상자를 낸 이런 안타까운 대형사고는 도대체 어떤 대형사고였기에 정말 막지 못했을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법칙이 전에도 알았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대참사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인리히 법칙의 큰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반드시 이와 관련된 경미한 징후와 사고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을 밝힌 법칙입니다.

“이러한 법칙을 하인리히(herber the inrich)는 1931년 미국 보험회사에 근무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사고 통계를 많이 접해 온 그는 산업 재해 사례를 분석하고 통계적 법칙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노동 재해가 발생하여 중상자가 1명 나오면 그 전에 같은 원인으로 발생한 경상자가 29명, 같은 원인으로 부상할 뻔한 잠재적 부상자가 300명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인리히 법칙은 1:29:300 법칙이라고도 하는데요

즉 큰 재해와 작은 재해 그리고 사소한 사고의 발생률이 1:29:300인 셈이죠.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삼풍백화점은 사고 이전부터 설계하중의 4배가 넘는 장비를 설치했고, 부실 공사와 관리 소홀로 철근이 빠지는 등 붕괴 위험성이 높은 곳에 있었습니다.

또, 백화점내의 경미한 사고로, 고객으로부터의 통보도 많았습니다만.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 사고 직전에도 내부에 있던 고객을 대피시키지 않는 등 적절치 못한 대응으로 결국 천 명이 넘는 사상자를 냈습니다.

큰 사고는 우연 또는 어느 순간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이전에 반드시 경미한 사고가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힌 것이 하인리히 법칙입니다 대형사고가 나기 전 일정기간 동안 여러 차례의 경고성 징후와 전조가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따라서 대형사고가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하인리히 도미노 사고법칙 5단계와 같은 맥을 짚고 있습니다.사회적 환경결함 > 개인결함 > 불안정한 행동, 상태 > 사고발생 > 상해

도미노 하나가 쓰러지면 그 앞에 있던 도미노들도 쓰러져요. 사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쓰러지는 도미노 하나를 제거하게 되면 연쇄작용이 멈추게 되는 것입니다만. 이 이론에서는 세 번째, 불안한 행동 및 상태를 해결하면 상해를 막을 수 있다 라고 했어요.

‘하인리히 재해 예방 4원 규칙’을 통해 그가 사고 예방을 더욱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①원인 계기의 원칙: 사고와 원인에는 반드시 인과관계가 있으며 우연이 없다. ②손실 우연의 원칙: 사고로 인한 손실의 종류 및 정도는 우연이다. 즉, 어느 정도의 손실이 발생할지는 예측할 수 없다.예방 가능한 원칙: 인력은 예방이 가능하다. 따라서 예방을 목적으로 사전 안전관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④ 대책선정 원칙 :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이 선정 적용되어야 한다.사소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를 면밀히 조사하여 그 원인을 파악하고 잘못된 점을 고치면 대형사고나 실패를 방지할 수 있지만, 징후가 있는데도 이를 무시하고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사고로 발전할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하인리히 법칙의 핵심은 결국 전조에 의해 발생하는 수많은 사고를 해결하면 대형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인데, 노동 현장에서의 재난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고나 재난, 또는 사회적 경제적 개인적 위기와 실패에 관한 법칙으로 확대 해석되고 있습니다.

인재는 미리 막을 수 있는 사고인 것을 잊지 않고, 과거에 경험한 것이 두 번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은 하인리히 법칙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더 많은 뉴스를 알고 싶으시다면 검색창에 한국생산성본부를 검색하시거나 하단의 한국생산성본부 Facebook을 클릭하세요! ?이번에도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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