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사마귀로 고생

2020년 여름에 처음으로 물사마귀라는 것을 알았다.뾰루지가 생겼는데 너무 가려웠어.병원에 가보니 알레르기 같다며 주사를 맞고 약 처방전대로 약을 만들어 왔다.하지만 전혀 효과가 없어 지인에게 물었다.물사마귀라고 했어. 병원에서 처방해준 먹는 약과 바르는 약은 쓰지 말라고 했다. 식초와 목욕을 강조했다.그해 여름은 샤워를 할 때마다 식초 물로 마지막 헹굼을 했다.여름이지만 목욕도 자주 했었다.그때와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사진은 6월 4일.

6월 9일 갑자기 두 팔이 감염된 것처럼 물집이 잡혔다.결국 칠곡까지 병원에 갔다.역시 효과는… 물집으로 흐르는 물은 식염수로 씻고 밤에 잘 때는 거즈로 감싸고 낮에는 긴팔 면티를 입고

6월 13일 약사였던 친구의 조언대로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은 모두 버리고 (4일은 먹은 것처럼) 식초를 물에 넣고 샤워할 때마다 헹구도록 했다.

6월 21일, 그래서 점점 물집이 정리되었다.쇠거름 삶은 물을 식초 물처럼 샤워 끝에 사용했다.약사인 친구가 말했듯이 피부가 매끈매끈해야 수전도 할 수 있다고 해서

7월 12일 흉터처럼 흔적은 있으나 거의 다 나았다.

하지만 틈만 나면 하나씩 나타나고 있어 식초 물로 헹굼을 멈출 수는 없다.

6월 21일 양팔에 문제가 생기자 배에도 생겼다.

다행히 더 이상 심해지지 않고 지금은 흔적만 남아 있다.쇠거름탕도 좋을 것 같다.쇠거름탕은 버리지 않고 몸에 바른다.피부가 계속 매끈매끈한 것 같고 난생처음 목에 땀띠도 났었는데 빨리 깨끗해졌다.식초물과 쇠거름, 삶은 물이 효과를 준 것 같다.6월 한달동안은 피부로 고생했던 달…

이제 철거름 발효액도 만들고 잘 말려서 보관도 해놔야겠다.지금 밭에 있는 쇠거름을 빼지 않고 키우고 있어~ 쇠거름은 나물로 먹고 삶은 물은 물마사지도 하고~

이제 철거름 발효액도 만들고 잘 말려서 보관도 해놔야겠다.지금 밭에 있는 쇠거름을 빼지 않고 키우고 있어~ 쇠거름은 나물로 먹고 삶은 물은 물마사지도 하고~https://www.youtube.com/watch?v=Ih_H-uQ3js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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