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내리던 비 대신 오늘은 햇살과 바람입니다. 다른 날보다 게으르지 않고 부지런히 움직입니다.오늘 광복 77주년 태극기부터 달고 비에 흠뻑 젖은 걸 이대율마들 봐요.
비슷한 다른 막대사탕 모양의 율마
천차보와 고양이 캐릭터 생두부 가든픽
석화회
여름을 견디는 줄타기
목말과 라인 골드
비바람에도 견딘 유마편초
고양이들 급식소가 있는 집 근처 대학이에요. 이번 비로 급식소 근처 산에 나무가 부러져서 쓰러졌어요. 높이 50m 가까이 되는 낡은 나뭇가지가 부러진 것을 보니 놀랍고 나무도 아팠습니다.
아랫도리가 어른이 안아도 가슴에 들어오지 않을 정도인데 사진에는 작아 보이네요.
비 예보가 또 있는 곳도 많네요. 피해 지역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사람도 동물도 식물도 힘든 날이 들어옵니다. 더 이상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