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을 대상으로 국어교육을 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전문성을 검증하기 위한 수단으로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통해 실무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한국어 교원자격증 2급, 3급을 보유하고 있는 선생님들이죠.
국내에서도 해외에서도 취업 전후에 항상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왜 그런지 교육 인플루언서 스위치와 함께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크게 대두되는 문제점은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발급하는 인원에 비해 수요가 적다는 점입니다.취득 후에도 교육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지 않습니다.월급도 최저시급을 받는 정도로 정규직은 찾기 어려워 계약직 신분인 사례가 많습니다.
그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교원자격증의 등급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합니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한국어 자격은 높은 순서대로 1급, 2급, 3급의 세 등급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보편적으로일반인,전공자가취득하는것이한국어교원자격2급,3급입니다.쉽게 취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은 크게 일반 취득, 승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일반취득은 신청자의 응시자격에 따라 2급이나 3급을 바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승급은 자격증을 이미 소지하고 있는 자가 교육 경력을 갖춘 후 상위 등급의 자격을 취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매년 합격자가 배출되면서 이제 3급은 무용지물이 되어버려 최소 2급 이상은 보유해야 하는 경향을 취업시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정리하자면 3급은 학위과정에서 부전공을 이수하거나 양성과정을 이수한 후에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한국어교원자격2급은대학,대학원에서주전공또는복수전공을하거나3급취득후승급을거친자여야합니다.
여기서 논점은 잘 들으시고 아시겠지만 한국어 교사 자격이 미래 유망 자격인 것처럼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상당히 위험한 발상일지도 모릅니다.계약직 신분에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일하는 사람이 대다수고 취득자 중에 선생님으로 현직 종사하는 분들도 극히 드문데요. 대학 어학당에서 일하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담임선생님의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교내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등 많은 일을 맡기도 합니다.기본적인 수업 준비도 해야 하는데요.그러나 시간외 수당은 지급되지 않습니다.이런 점에서 복리후생이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네요.
수업의 퀄리티는 지속적으로 저하될 수밖에 없습니다.개인의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현실적으로 봉사한다는 마인드로 일할 수밖에 없는 직업이라는 점을 꼭 명심하세요.
도심에서 멀리 지방으로 가야 할 수도 있고 파트타임으로 일하게 될 수도 있어요.해외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는데요.제가 아는 언니는 3~4년 전에 남미 나라에서 한국어 자격증을 보유한 상태에서 케이팝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가르쳤지만 그 나라 물가로 받았기 때문에 큰 돈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나라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죠.경우에 따라서는 제가 일하는 게 아니라 해외봉사처럼 느껴지기도 한대요.이 점을 인지하고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습니다.태클을 걸면 어쩔 수 없지만 주변 지인들이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작성했음을 밝힙니다.제 소망은 관련 분야 직업 종사자분들의 처우가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