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홍지윤 제2의 송가인이 왔다! 임영은 장민호의 기립박수(feat믹스나인 나이), 미스트로트2 첫방의 모든 시간을 한 방에 껐다. 그리고 오로지 홍지윤만 빛났다!!걸그룹 연습생 출신의 믹스나인 홍지윤이 역대급 반전을 선보였습니다. 아이돌부에 참가한 홍지윤은 담담한 모습으로 말했고 바비 인형 같은 외모, 날씬한 몸매 등이 트로트와는 어울리지 않아 보였습니다. 마스터들조차도 저렇게 말라 노래할 수 있겠느냐는 반응이었어요.홍지윤은 “3년 전 믹스나인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이돌로는 처음으로 대담하게 트로트를 불렀다. 그때 반응이 너무 좋아서 1등을 했는데 연습을 하다가 다리를 다쳐서 마비가 돼서 6개월 동안 보조장치 없이 걸을 수 없었다 그래서 연습생 생활을 마쳤다” 데뷔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습니다그리고 홍지윤은 어머니 아리랑을 불렀죠. 첫마디부터 심사위원들은 경악했어요. 겉모습과는 사뭇 다른 파워풀하면서도 당찬 목소리가 일품이었어요. 심지어 이 노래는 시즌 1 우승자인 송가인도 부른 적이 있어요. 비교할 수 있는, 어쩌면 좋지 않은 선곡이 될 뻔했지만 홍지윤은 오히려 정공법으로 모든 것을 극복하는 모습이었어요.임영은과 장민호는 무대가 끝나자 기립박수를 보냈다. 장민호는 “소름 돋았다”고 말할 정도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어요. 홍지윤은 마침내 올하트를 획득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제2의 송가라는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1995년생 홍지윤은 올해 26세라고 합니다 그 외 많은 것들이 여전히 베일에 싸인 신인입니다 인스타는 현재 안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냥 유튜브 활동은 하고 있어요.
일동기립의 마지막 캡처 사진을 보면 정말 놀라운 장면이 등장합니다맨 왼쪽 아래에 있는 장윤정은 입을 크게 벌리고 놀라움을 표했어요. 뒷좌석의 영탁이 눈을 동그랗게 뜨는 모습, 무엇보다 임영은과 장민호가 활짝 웃으며 기립박수를 보내고 있어요. 무대를 찢지 않았나 싶습니다 장윤정 마스터의 반응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첫 방송부터 홍지윤이 더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미스트롯 2 시청률이 대박이 났어요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가 홍지윤의 등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홍지윤은 유튜브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가수의 커버곡을 불러드리겠습니다. 채널명은 ‘홍지윤의 트로트 TV’ 아직 구독자가 2천 명 정도 됩니다 미스트롯 2를 계기로 20만은 충분히 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엄청난 괴물이었고 우승후보, 그리고 제2의 송가인이 등장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