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비용, 통증없는 회복기) 대학병원 편도제거 수술후기(영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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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편도염이 심하지 않은 편이다.특히 어릴 때는 한번도 감기에 걸린 것 없이 건강하다고 자부했지만 커서 20대 중후반 들어 1년에 1-2번씩 꼭 감기처럼 이유 없이 열이 아프기 시작했다.그래도 뭐, 해열제나 처방된 약을 먹고 며칠 지나면 곧 낫기에 대부분 그대롰다.그리고 할아버지가 쿵아파, 아빠, 제 남동생까지 코가 좋지 않은 것을 알고 있었고(코 막힘, 비염 증상)나도 평생을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불편이라기보다는 원래 이런 것은 아니올시다이다.그래서 감기, 코 막힘 증상으로 이비인후과에 가기보다는 대부분 내과만 다녔다.(왜 그럴까)그 후 코로나가 터지고 열에 민감하게 되자 1년에 두세번씩 열이 나올 때마다 코로나는 없을까, 걱정하고 결국은 병원에서 문전박대를 당하고 코로나 검사까지 받게 될 무렵, 이비인후과를 방문했지만 의사 선생님이 내시경으로 보고 편도 염도, 결석도 있다고 밝혔다 육안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은 결석이 편도의 안쪽에 내시경에서 보면 있었다 그것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면 충격적이라서 맘이 많아지고 초…또 구역 반사가 심해서 결석 제거도 쉽지 않았다.(울음)1시간 정도 지났나.의사 선생님이 그냥 수술하는 것이 가장 편할 것이라고 한 수술 방법은 레이저 부분 절제가 있고, 완전 절제 있지만 마취 방법과 아픔에서 차이가 있지만, 구역 반사가 심한 저는 부분적 절제도 못할 상황.웃음 사실은 편도염이 지독히도 없는 편도가 많이 쿵표은도 없어서 전신 마취도 해야 하며 통증도 심하다고 대학 병원에서는 굳이 안 해도 좋지만 꼭 해야 하고 싶다면 할 수 있도록 한다.그래서 수술하지 않을까…이대로 살까.계속 고민하다가 꼭 실업자도 실비도 적용됨에 눈을 감고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 일단 나는 집에서 가까운 영대 병원에서 수술을 따내며(수술 일정 밀리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붙잡았다. 2주 후 곧 수술!!)심전도 검사, 혈액 검사, 폐 기능 검사 등 전신 마취를 위한 각종 검사를 받았다.*입원 전날 코로나 검사를 해야 한다.음성이 나온 문자를 보여야만 입원 가능 수술 가능(보호자 포함)*

어떤 검사를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친절하게 써있어서 어렵지 않게 검사를 마쳤다

편도 수술에 사용한 총 비용은 최초의 외래 진료비 -ᅵᆫᆫ 검사비는 -ᅡ 片道 수술 당일 외래 진료비 -ᅮ 片道ᆯ 수술 및 입원비 -ᅩᆼ 총 비용 -ᅧ 片道 片道 片道

+수술후 외래진료비-+

잃어버린 영수증도 있고 3장만 첨부…

입원 수속 안내문과 코로나 검사 안내 입원 준비물은 세면도구, 수건, 슬리퍼, 충전기, 물티슈, 비누, 마스크, 필요에 따라 작은 거울, 이어폰, 가디건 등

나는 3박4일 입원한 데다 샤워할 생각이 없어서 간소하게 가져갔다.병원마다 다르겠지만 용대병원은 비누가 없으니까 손빨래 할 때 비누필수 들고 나가면 병실 밖에 공용화장실 가면 비누가 있는데 귀찮으니까

입원수속을 하고 정해진 병동에 올라가보니 내 이름이 이렇게…처음에는 합방으로 신청해보니 3인실이었는데 3인실이 제일 좋대. 참고해 주세요!!! 2인실은 너무 좁대요.

손등에 스티커 부착

12시부터는 단식이라서 민폐지만 치킨을 시켜서 딱..(옆에 입원한 언니와 나눠먹는다) 배달시키고 밑에 가지러 가야해요.코로나 때문에 병실까지 기사님이 못 올라가요.

그리고 편의점 가서 사먹을 거 사오기 12시 전까지 먹을 거야

그렇게 먹으면 12시가 되고 간호사가 와서 단식을 해준다

소화도 시킬 겸 병동 산책했던 바크 뒹굴기

자려고 누워서 씁니다.. 지금까지 아무 생각 없이 긴장했거든요

수술시간은 오전 8시 반이 돼서 새벽 6시?7시쯤 간호사가 와서 나를 깨우고 주사를 맞고 옷을 갈아입고 갈때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시간이 다가와 나는 이동침대에 누워 수술실로 이동한다.수술 도중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보호자가 수술 중에는 반드시 앞에 있어야 한다.수술대기실에 가서 기다리는 동안 마취과 선생님들이 이름과 수술의 무엇을 하는지 묻는데 이는 다시 한번 확인하는 절차라고 한다.수술 대기실에서 2030분 대기한 것 같다.옆에 같이 누워있던 사람들이 수술하러 한명씩 나가면 내 차례가 된다.부들부들 수술실 들어가고 마취액 들어가고 호흡기?똑같은걸 코로 가져와서 숨쉬라고 하는데 3초 안에 바로 기절.. 그리고 나를 깨우는 긴박한 목소리에 잠에서 깨기도 하고 꿈꿨던 것 같기도 하지만 어쨌든 정신이 돌아와서 숨쉬라는 목소리로 열심히 숨을 쉬어보려고 하는데 목도 아프고 정신도 없고 숨쉬는 법을 잊어버리거나 하면 될까? 어떻게 해야 되나 싶었어말도안나오고;;짧은시간이었지만이렇게죽을까하는공포감ㅋㅋㅋ그렇게숨을쉬고마취가스를빼기위해계속깊이숨쉬고입으로뱉고반복하라고하니까무엇보다도몸에힘이안들어가서이상했다.

병실에 온 지 30분쯤 지나자 정신이 번쩍 들어 미리 사둔 투게더를 꺼내 바로 먹기 시작했다.수술 당일 투게더 4통은 먹으면 상처가 빨리 아물고 따끔거려 아프지 않다고 했고, 또 수술 직후가 오히려 음식을 먹을 때 아프지 않다고 했던 느낌을 떠올려 빨리 한 통 비우고 다른 통을 비웠다.생각보다 아프지 않다

투게더 비어있으니까 도착한 점심 찬륨과 찬스 그리고 우유 정말 큰일났어 ㅠㅠ

밥 먹고 또 아이스크림 투게더 질려서 벨라 바닐라 먹었는데 이게 더 느끼하고 질렸어 ㅠ 그냥 투게더가 제일 좋아 그리고 투게더가 느끼해서 못 먹는다는 리뷰가 많아서 벨라 레인보우 샤베트도 먹어봤는데 샤베트를 먹으니까 따끔따끔ㅠㅠ 다행히 난 투게더가 느껴지지 않아서 한 통 먹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어맛이 별로 안 느껴졌던 것 같아

또 저녁 메뉴들이 가득 있는데 배가 안 고파.링거와 무통주사를 계속 맞아서 그런지 화장실에 자주 가고 아프지 않고 참을 수 있다.

수술 당일은 이렇게 지냈고, 2일간 입원해 있는데도 음식이 계속 똑같이 나와서 간호사분들이 한 번씩 오셔서 무통주사를 맞고 혈압체크, 열체크하고 가도 어쨌든 병원에 있는 동안 죽보다 투게더를 더 열심히 먹었고, 무통주사+약의 효과인지 목이 조금 불편하다는 것 외에는 생각보다 견딜 수 있는 통증이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퇴원 후가 걱정이었다.

그렇게 퇴원하는 날이 되어서 오후 2시쯤? 퇴원수속을 밟고 집에 돌아와 점심을 먹고 약을 먹고 잠을 잤다.아직도 고통은 생각보다 참을 수 있었고 아프지 않았다.

처방 받아온 약인데 가루가 돼서 양이 많다

수술3일째 퇴원후..식단스프처럼 보이지만 전복내장죽이다. 죽부터 더 곱게 갈아 먹는다. 짜서인지 목넘김이 있을 때 따끔거렸고, 연두부가 목넘김을 더 좋아했다.그렇게 먹자마자 약을 털어내고, 약의 쓴맛을 없애기 위해 바로 아이스크림을 꺼내서 한 병 더비!

수술 4일째. 식단 3-5일째에는 호박죽+연두부+전복내장죽+투게더를 번갈아 가며 먹었다.통증은 비슷비슷했다. 아침에 조금 아프지만 이것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가끔 귀의 통증도 있지만 이것도 하루종일 지속되지 않아.솔직히 견딜만해서 아침이나 낮 둘 중 하나를 건너뛰고 약을 안 먹은 적도 있지만 밥 먹을 때 목넘김의 통증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ㅠㅠ제일 목넘김이 편한 게 연두부와 투게더였다.

5일째.. 하필이면 명절 껴서.. 다들 맛있는 거 먹을 때 나만..

6일째 식단의 전복죽과 까보차죽 연두부가 너무 질리거나 목넘김이 전보다 나아진 것 같아서 쌀을 조금만 갈아서 미음보다는 쫄깃하다? 정도로 죽을 끓여먹었다!계란도 최대한 부드러운 식감으로 만들었다!솔직히 목넘김 할 때는 좀 힘들지만 쭉쭉 먹어본 적은 있어.

7일째..식단처음 외출을 했다.외출을 못할정도의 통증은 아니었지만 약을 먹으면 졸리고 설날이라 다들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코로나도 더 심해져서 집에 있었는데 드디어 밖을! 그리고 저건 술이 아니라 물이야 ㅎㅎ 기분만 내봤어 ^^ 다들 따뜻한 홍게를 먹을때 나는 편의점에서 산 누룽지를.. 그래도 맛있게 먹는 누룽지는 수술후에는..2차로 육회도 시켰는데 목넘김이 부드럽고 찬음식이라 잘먹었어ㅋㅋㅋ편도수술에 육회 최고야.. 아 그리고 지금까지는 목도 아프고 편도부분이 자극되는 느낌이라 제대로 말못했는데 이때는 물거품이 터졌는지 말도 잘했고 아프지도 않았어!!

11일째..11일째에 신세계쇼핑하고 차갑게 우동먹는다..고기는 비록 못먹었지만 면과 버섯계란은 다 먹을수 있었다…속세의 맛이다..ㅠㅠ마시고

11일째..콘플레이크..습해질때까지 기다렸다가 먹기좋고 맛있다.지금, 글을 쓰고 있는 시점은 수술 후 12일째인데도 확실히 회복되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아직 많이 남은 상태여서 먹을 것도 가려먹는다.기적의 14일이라고 하지만 나는 솔직히 통증은 상관없고 곱이 완전히 떨어져 일반식을 먹으려면 최대 한 달은 걸릴 것 같다.지금은 조금씩 떨어지는 게 느껴져서 이 닦을 때 밥알?같이 나오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나는 너무 만족해서 후회도 없고 후회하면 더 빨리 할거라고 생각하는 후회는 하고 있다.내가 이렇게 아프지 않게 회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수술 직후 투게더 2통+벨라 1통 먹은 것, 이후에도 계속 밥 먹고 약 먹고 투게더 미니를 1통씩 먹어준 것, 목에 냉찜질을 열심히 해준 것, 무조건 음식은 차갑게 먹지 않았나 생각한다.큰 통증 없이 회복할 수 있었던 것에 너무 감사해.수술 전에 너무 걱정했어.

내일은 외래진료 가는날인데 다녀와서 추가로 쓸예정입니다

+ 외래진료 후기 13일째인데 교수님께서 상태를 보니 상처가 잘 아물고 이제 약도 안먹어도 되고 밥먹어도 된다고 하셨다!아직 편도선이 하얗지만 이건 고름이 아니라 서서히 붉어진다고 말씀하신 염증도 많은 편이 아니라 회복기에 큰 통증 없이 지냈던 것 같습니다.교수님께서 수술을 잘 해주신 덕분이에요.감사합니다❤️

아무튼 나는 보험 청구서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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