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편도 결석 원인 만성 편도염

편도결석은 편도선의 작의 규명을 위해 편도선의 상피세포 탈락물질이나 음식물 찌꺼기, 세균 등이 모여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를 말합니다. 입냄새가 나는데도 치과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 구역질이 나면서 간혹 냄새가 나는 작은 알갱이가 튀어나오고, 목의 이물감이 지속되면 편도결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름은 편도 결석이지만 결석이라는 이름처럼 딱딱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편도 결석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편도결석의 원인은 만성편도염→편도염을 자주 앓으면 편도의 작은 구멍이 커질 수 있는데, 커진 구멍 속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면 세균이 잘 번식하는 환경이 되고 결국 만성편도염으로 진행되면 세균이 모여 작은 알갱이를 형성하여 편도결석이 생기게 됩니다.

대개 편도결석은 편도염과 증상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편도선은 편도선이 붓고 염증반응에 따라 통증, 열, 피로 등이 나타나지만 편도결석은 전신증상을 일으키지 않는 차이가 있습니다. 편도 결석의 원인을 예방하고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도록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고 식후에는 양치질을 하고 양치 후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로 입안을 헹구면 위생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구강위생에 문제가 있거나 비염, 부비강염(축농증)으로 콧물이 목 뒤로 흘러내린 후 비루증세가 있는 사람은 편도에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조건이므로 만성편도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만성편도염을 앓는 환자라면 결석을 예방하고 편도선이 비대해지지 않도록 과로나 과음을 자제하여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합니다.

▲ 편도결석 제거방법 = 편도결석은 레이저나 질산은 같은 약물을 통해서 편도에 있는 편도선과 (구멍)을 막는 치료를 하기도 하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편도 자체를 없애는 편도절제술입니다.

목동하나이비인후과 의원에서는 기존의 편도선 전체를 절제했던 것이 아니라 부분만을 절제하여 국소 마취로 이루어지는 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고주파로 하는 이 수술은 전신 마취가 필요 없으며, 수술 전후의 통증이 적고, 6시간 입원 후 퇴원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재발하는 경우도 재수술을 통해 쉽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편도 결석이 있다고 하더라도 모두 편도 절제를 실시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당분간 항생제 치료가 필요한 정도의 편도염을 5~6회 이상 앓거나 매년 3회 이상 편도염을 앓고 있다면 수술의 효과와 합병증의 위험을 고려하여 편도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256 동문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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