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제거_염증식사케어[본업]편도결석(feat.편도염)

저번 편도 결석 제거 후 그 주 주말이 지나서 또 목에서 결석의 기운이 금방 느껴지더라고요목은 계속 따끔거려요.

아무래도 궁금해서 다음주에 바로 다시 병원에 갔어요.6월 26일 병원에 갔다가 아마 7월 2일경에 갔을 거예요.

의사에게 편도결석이 다시 생긴 것 같다고 합니다.다시 고통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ㅠㅠ 정말 다시는 내시경 치료를 하고 싶지 않습니다.

후두 내시경으로 목을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만, 왼쪽 구석에 몇 개가 보입니다. 아주 작은 놈들이었어요.크기가 작아서 큰 결석을 제거할 때보다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목이 따끔따끔하다고 말했더니 편도염 약을 2일분 만들어 주었습니다.

병원 갔다 오니까 마음이 정말… 그러네요편도결석이 왜 생기는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작은 결석만으로도 많은 불편을 느껴야 하는지, 내가 예민한 건지, 그러면 이 정도는 그냥 참아야 하는지.

여러 가지 생각이 들지만. 일단 편도염 약을 먹고 나아질 때까지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은 주말 동안 약을 먹고 더 이상 결석하는 느낌이 줄어들었습니다.조금 불편한 정도였고,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었어요.편도염 때문에 편도결석이 생긴건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열흘 정도 지난 오늘은 가끔 목에 결석이 생기는 느낌이 있어요. 물 많이 마시고 푹 자면서 최대한 피곤하지 않게 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약도 많이 먹고 고생도 해서 그런지 요즘은 소화력이 많이 떨어졌어요.생선 종류는 모두 소화할 수 없어요. 먹고 나면 금방 속이 안 좋아져요.양배추처럼 거친 애들 소화 안 돼요.물에 빠진 고기 종류 소화불량이 됩니다.한 끼에 너무 다양한 식품을 먹으면 금방 구역질이 나요.

저처럼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을 위해 제 식단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원칙을 지키자.

한 끼에 반찬 2개 이상 없는 식사는 아주 푹 먹는다(중간에서 쉬자) 구역질이 나면 바로 식사를 멈춘다 + 염증을 줄이기 위한 식사 외식,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집밥을 자주 먹는다

로스산토스의 무자씨는 입에 맞는 반찬이 없으면 불평하지 않지만, 밥을 먹지 않기 때문에 크레미로 베이컨도 찜통에 넣고 쪄 주었어요.제 반찬은 현미밥에 총각무침, 야채찜, 콩나물무침

야채찜정식(feat. 총각 구무짐)+베이컨찜제 식사는 두 가지 맛의 파스타 조금씩과 루꼴라, 집에서 기른 토마토와 어머니가 절여주신 오이&양파 절임입니다.로스산토스의 무법자분들은 마늘빵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제 기술력이 늘었어요

루꼴라 파스타&갈릭 토스트로 찌개, 야채, 밥은 항상 기본이고 야채에는 버섯, 숙주나물, 컬러 야채(깻잎, 파프리카, 호박 등)를 자유롭게 먹습니다. 루꼴라는 제가 좋아하는 야채라서 열심히 길러서 먹고 있어요.

그 외에 가끔 고기도 먹고, 주로 두부를 많이 먹습니다.

예전에식품의학석사과정에서채식주의자중에는육류등을먹고불편함이반복되면서채식을하는분들도있다고했는데이런과정일까라고생각을합니다. 그러고 보니 이전에 채식주의자 식사 인터뷰 때의 계기를 들었습니다만, 소화하지 못한 경험이 많다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또, 비타민과 유산균에 신경쓰고 있습니다.생선을 먹고 있지 않기 때문에, DHA 섭취를 위한 오메가 3도 섭취하고 있습니다.

▲편도결석 치료기의 결론=증상이 나타나면 이비인후과로 간다. 꼭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을 찾아야겠어.2. 병원 전문 진료분야를 반드시 체크하겠다.적어도 편도 또는 인후라는 단어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3. 불편한 증상을 반드시 모두 말씀해 주십시오. 언제부터 증상이 느껴졌는지, 그 사이에 무엇을 했는지! 의사가 빨리 진료를 마치기 위해서라도 궁금한 것을 모두 물어보세요. 대부분은 번거로워도 다 말씀해 주십니다.4. 병원이 바쁜 시간보다는 여유로운 시간에 방문해주세요.5. 증상에 대해 치료가 이루어지는 대증치료를 받으면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찾으세요. 대증치료 없이 천천히 나으려고 하면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 (저는 편도염 약을 처방받은 것이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왜? 편도 결석이 되었을까요?모든 상황이 작은 원인을 제공했잖아요.답은 없어요.저도 몰라요. 또 이렇게 한 살 더 겪으면서 나이 듦에 따라 한숨을 쉬고 저의 운동 부족을 반성하면서 이제 38… 오늘보다 내일 더 건강해지자 라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편도결석 #편도염 #편도결석치료 #편도염치료 #정답은_없어요 #잘_쉬고_잘_먹고_운동하세요.

*로스산토스의 무법자 씨는 제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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