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장아찌 만드는 법은 친정어머니의 반찬이 됐다.머위 요리 특유의 씁쓸한 맛을 좋아한다.맛도 맛이지만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능이 있다고 해서 머위잎장아찌, 머위나물장아찌 만드는 방법으로 그 효능을 보존해 놓은 것이다.
더워지면 잎이 넓어지고 줄기도 굵어진다.고기나 쌈으로 먹기에는 너무 큰 머위잎 장아찌로 넣기보다는 잎과 줄기가 작을 때 머위장아찌를 만드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줄기 껍질을 제거하지 않아도 되고 잎을 굳이 찢어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부드러운 순서대로 담는 머위나물 장아찌는 부드럽고 부드럽다.
재료 박순450g,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다시마다시마 150ml, 양조간장120ml, 연간장(3)스푼, 요리술70ml, 설탕(2.5)스푼, 매실청40ml, 식초60ml (밥스푼,ml기준 / 난이도하 / 큰반찬통1통 / 조리시간30분내외) ※ 용기사이즈에 따라 필요한 절임간장의 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재료 박순450g,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다시마다시마 150ml, 양조간장120ml, 연간장(3)스푼, 요리술70ml, 설탕(2.5)스푼, 매실청40ml, 식초60ml (밥스푼,ml기준 / 난이도하 / 큰반찬통1통 / 조리시간30분내외) ※ 용기사이즈에 따라 필요한 절임간장의 양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젊은 머위나물 순이다.머위 장아찌 만드는 방법에 활용하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먹을 수 있어 좋다.

크게 자란 잎은 한 번에 먹을 때 너무 짜서 뜯어 먹어야 하는데 어릴 때 머위잎장아찌를 넣으면 한 그루씩 먹을 수 있어 좋다.향과 씁쓸한 맛은 대엽이나 새싹이나 마찬가지다.
크게 손질할 필요 없이 떡잎을 떼어내고 더러운 뿌리를 손질하는 것으로 OK!대신 씻을 때는 여러 번 씻으면서 꼼꼼히 씻어내야 한다.어린 순이어서 흙이 중간중간 많이 끼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끓는 물에 소금 한 숟가락 넣고 녹인다.
손질한 머위나물을 넣고 삶는다.좀 더 부드럽고 얇은 머위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을 위해 살짝 데쳐줘야 한다.삶아 머위잎 장아찌를 만들면 검고 색도 변하지 않으며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
삶는 양이나 튼튼한 정도에 따라 삶는 시간은 달라질 수 있지만 머위나물무침으로 만들 때처럼 푹 삶지 말고 아삭아삭할 정도로 짧게 삶으면 된다. 나는 30초 정도 가볍게 삶았다. 먹었을 때 아삭아삭한 정도가 된다.
삶은 나물은 찬물에 씻어 열기를 빼고 물기를 꽉 짠다.

잎이 큰 머위 장아찌 만드는 방법이라면 줄기 껍질을 벗겨야 부드럽게 먹을 수 있지만 어린 머위 장아찌 만드는 방법이라면 줄기 껍질을 벗기지 않아도 된다.찬물에 다시마를 한 장 담그고 다시마 육수를 내어 청양고추 3개, 고추 1개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한다.고추가 들어갔다고 매운 것은 아니고 뒷맛이 깔끔하고 개운한 맛이 난다.육수 외에 분량의 머위 장아찌 간장물을 준비한다.식초, 매실청을 제외한 모든 절임간장 재료를 넣고 설탕이 녹을 정도로 보글보글 끓인다.오래 끓이면 간장 짠맛이 날 수 있으니 보글보글 끓으면 바로 불을 끄면 된다.식초와 매실청은 불을 끄고 바로 넣는다.뒤에 넣는 이유는 새콤달콤한 맛의 산이 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인데, 너무 시큼한 맛이 싫다면 물을 끓일 때 같이 끓여도 된다.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유리 반찬통에 꽉 짠 머위잎을 넣는다.풋고추, 고추도 넣고.한바탕 식은 간장물을 붓는다. 간장은 매우 뜨거운 상태가 아니면 된다.장물이 부족해 보이지만 무거운 것으로 눌러 하루만 지나도 숨이 죽어버릴 정도가 된다.요즘 날씨가 더워서 바로 냉장고에 넣은 지 이틀 정도 된 상태.눌러놓은 찻잔을 치우면 숨이 차 가라앉아 있는 머위 장아찌가 보인다.요즘 날씨가 더워서 바로 냉장고에 넣은 지 이틀 정도 된 상태.눌러놓은 찻잔을 치우면 숨이 차 가라앉아 있는 머위 장아찌가 보인다.맛이 완전히 스며든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갈색이 들어가 꽤 간이 놓였다.처음에는 부족해 보였던 간장물도 머위나물 숨이 죽으면 작게 잠길 정도가 된다.머위나물장아찌를만드는방법으로하나만넣어놓으면고기를먹을때혹은밥반찬으로맛있게먹을수있다.다양한 봄나물 장아찌가 많이 있지만 씁쓸한 맛과 향은 머위장아찌가 단연 독보적이다.처음에는 너무 쓴 줄 알았는데 먹다 보면 입안 가득 은은하게 남는 씁쓸한 맛과 향 덕분에 자꾸 젓가락이 가는 매력이 있다.며칠 뒤 맛이 좀 더 난 뒤 기름진 삼겹살도 굽고 쫀득쫀득한 오리고기도 구워 함께 먹었다.그냥 먹어도 맛있는 고기에 머위 향이 더해지면 느끼함이 완전히 사라지고 더 많이 먹게 된다.친정어머니를 위한 머위장아찌였는데 맛본다고 먹어보니 내 입맛에도 딱 맞아서 조만간 한 통 더 넣어야 할 것 같다.냉장고 구석구석 봄내음이 비축되어 있다.씁쓸한 봄의 맛을 오타루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여러 봄나물류 중에서도 쓴맛이 강하고 향이 진한 머위나물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입니다.머위잎장아찌는 순이가 어릴 때 넣어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한번 삶아서 담는 것이 머위 장아찌 만드는 법의 요령입니다.ⓒ본스씁쓸한 봄의 맛을 오타루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여러 봄나물류 중에서도 쓴맛이 강하고 향이 진한 머위나물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입니다.머위잎장아찌는 순이가 어릴 때 넣어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한번 삶아서 담는 것이 머위 장아찌 만드는 법의 요령입니다.ⓒ본스씁쓸한 봄의 맛을 오타루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여러 봄나물류 중에서도 쓴맛이 강하고 향이 진한 머위나물 장아찌를 만드는 방법입니다.머위잎장아찌는 순이가 어릴 때 넣어야 부드럽고 맛있습니다.한번 삶아서 담는 것이 머위 장아찌 만드는 법의 요령입니다.ⓒ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