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집, 내레이션 대본)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연습 (아나운서

  1. 내레이션 원고
  2. 분주하게 오가는 하루, 모두에게 똑같은 의미는 아닐 것입니다. 누군가에겐 평범한 하루, 또 다른 누군가에겐 생사의 갈림길을 오가는 날이기도 하죠.
  3. 새벽 50대 남성이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구급차 안에서도 심한 가슴의 고통을 호소했다고 하던데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4. 긴박한 순간 가슴 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검사가 신속하게 이루어집니다.
  5. 심근 경색이 의심된다고 남편의 상태를 듣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간 아내는 매우 걱정입니다.
  6. 마침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7. 심근 경색의 위기는 넘겼지만,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니 무서워집니다.
  8. 아내의 위로에 한시름 놓는 남편
  9. 곧 수술이 시작되었습니다.
  10.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을 일으키는 담낭염은 증상이 심근 경색과 비슷해서 분간할 수 없습니다. 담낭 절제술은 복강경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담낭이라고도 불리는 담낭은 제거를 해도 적응 기간이 지나면 생활에 지장은 없습니다.
  11. 수술후 5시간이 지나 OOO님을 병원복도에서 만났습니다. 그런데 병원 복도를 굉장히 잘 걷고 계시네요.
  12. 올해는 병원 방문하지 말고 건강하세요.

2. 내레이션 원고

겨울을 내쫓는 싱그러운 꽃들의 속삭임

여기는 벌써 봄이 되었습니다.

혹독한 겨울바람을 견디고 활짝 핀 것은 봄꽃뿐만이 아니지요.

모진 눈물바람이 몰아친 인생에도 벌써 웃음꽃이 피어 있습니다.

가시밭길을 지나 더욱 진한 향기를 품고 걷는 꽃길 인생.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과 함께한 3일입니다

특히 길고 추웠던 겨울도 앞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올 듯 말 듯한 봄에 빨리 만나고 싶어 찾아간 곳. 이곳은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남사 화훼 단지이다.

화훼농가들이 겨우내 정성껏 키운 꽃과 나무가 모두 이 남사집하장에 모입니다.

설날이 지나면 이곳에서는 행복한 전쟁이 시작됩니다. 서울과 지방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여서 전국 팔도에서 상인들이 찾아옵니다.

더 빨리 봄을 전하기 위한 전국 도매상들의 전쟁. 소중한 꽃과 나무를 어느 자동차에서도 대접할 수 없습니다. 화분을 나르는 수레에는 이렇게 비밀무기가 숨겨져 있습니다.

온도에 민감한 식물들 한 포기 한 포기가 살아있는 생명이니 조심해야죠. 찬 바람 한 점 용납할 수 없어요.

봄의 향기를 맡으며 출발하겠습니다.

3) 인간극장 내레이션

딸의 머리를 매만져 주는 엄마의 손길에 오늘은 더욱 정성이 담겼다.

화장도 머리도 평소와 다르다.

조그만 미장원을 운영하는 어머니는 출근 전 돌보는 가족이 또 있다.

지나 언니보다 1분 먼저 태어난 쌍둥이 언니 안나 언니

한편 지나 씨의 의상을 준비하는 사람은 지나 씨의 고모다.

미용실 원장님이라고 불러주는 딸

공연 갈 때마다 항상 애가 탄다.

집을 나서면 사장이 직접 운전하는 차가 대기하고 있다.

기획사 대표는 지나 언니 아버지. 이모는 이사님. 그리고 지나 언니는 소속의 유일한 가수다.

목적지는 경기 부천. 지나 씨가 설 무대를 향하고 있다.

대기실이 없으면 차 안이 대기실이 된다.

오늘 찾은 곳은 어느 노래교실.

설 무대가 부족한 트로트 가수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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