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동우, 본명의 김동우, 70년생 결혼부인(와이프), 김은숙, 자녀의 딸 지우 학력, 서울예술대 연극과.
최근에 공개된 소유진이 자기 인스타그램에 올린 “조금만 걸을까?” 그래서 만나서 꼭 땀이 날 때까지 걷는 동우 오빠랑 ㅎㅎ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산책해요! ~~
공개된 사진은 소유진과 개그맨 이동우가 산책을 하고 있는 모습. 망막질환으로 시력을 잃은 이동우를 배려해 팔짱을 낀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이동우는 1993년 SBS 공채 개그맨 2기로 데뷔해 팅팅파이브 멤버로 활동했다. 2004년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을 받아 시력을 잃었고 2009년 투병 사실을 밝혔다.
프로레슬러 이왕표는 생전에 담도암 투병이 심각했던 2013년 만약 자신이 죽으면 안구를 이동우에게 기증해 달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왕표는 암 환자여서 기증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또 자신에게 안구를 기증해 주는 사람이 등장해 찾으러 갔는데 그는 근육병을 앓고 있는 40대 남성이었다. 그는 기증을 받지 않고 그냥 돌아갔으며 기자들의 왜 안 받았느냐는 질문에 이미 받은 거나 마찬가지라고 답한 말이 매우 감동적이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영화 시소로 알 수 있다. 나는 하나를 잃고 나머지 아홉 개를 가진 사람인데 그 분은 다만 하나 남은 것까지 주려고 합니다. 갖고 싶다는 말은 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부인 김은숙은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아 후유증으로 한쪽 청력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우세를 통해 공개됐는데 딸이 어른스럽고 시각장애가 있는 아버지를 돌보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동우는 딸이 나처럼 되는 것보다 내가 앞을 볼 수 있어 정말 다행이고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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