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스릴러, 요즘 볼 만한 숨은 명작
요즘 극장가에서 보는 작품은 별로 없다. 이미 대다수의 나는 관람하고 있어 신작이 나오지 않은 상황. 그럴 때는, 내가 구독하고 있는 주된 OTT로, 내가 보지 않았던 영화는 이미 본 적이 있지만, 꽤 전에 봤기 때문에 기억나지 않는 것을 N다음으로 봐도 좋다고 생각해! 그런 의미에서 스릴러 장르를 중심으로 넷플릭스 영화 추천을 몇 개 해본다. 아래에 대략 10 작품을 소개합니다만, 대다수의 평가도 좋고, 몰입감도 있는 분.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번 주말에 쉴 때 보세요! 나도 요즘 휴가 때는 어디 안 나가고 집에서 푹 쉬니까 다음 날은 건강해져서 좋아.
[녹터널 애니멀즈 Nocturnal Animals] 2016년 베네치아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작이자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작. 꽤 잘 만들어진 작품인데 생각보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아쉬웠던 그런 숨은 명작 영화. 2017년 1월 개봉한 톰 포드 감독의 연출에 에이미 애덤스,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스릴러 영화다. 어스틴 라이트의 장편소설 토니와 수전이 원작. 모든 것을 가졌지만 결코 행복하지 않은 수전. 어느 날 소설가를 꿈꾸던 전 연인 에드워드에게 소설을 받게 되는데.
[끝까지 가는 A Hard Day] 개인적으로 재밌게 본 넷플릭스 영화 추천작 김성훈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이선균 조진웅이 주연으로 나온 작품! 어머니의 장례식 날 급한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향하던 고건수 형사(이선균). 거기에 아내의 이혼 소식, 갑작스런 내사 소식까지 들려온다. 스트레스 폭발 직전 고건은 실수로 사람을 치는 사고를 낸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 어떻게든 모면해야 할 건수는 어머니의 관 속에 시체를 숨기는데…
예고편 출처 : 쇼박스가 꽤 즐겁게 연출된 영화 <끝까지 간다>의 메인 예고편도 공유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지금 넷플릭스에서 보세요.
[버드박스 Bird Box] 개봉 당시 숨죽여 봤던 넷플릭스 스릴러 샌드라 브록이 주연하고 영화 ‘콘택트’의 에릭 헤이저가 각본을 맡았다. 감독은 수잔느 비엘. 미지의 ‘어떤 것’을 본 모든 사람은 이해할 수 없는 광기에 사로잡혀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 그렇게 세상이 망하고 5년 뒤. 두 눈을 가리고 세상을 망친 존재가 활보하는 지옥 같은 집 밖을 나온 메롤리. 그런 멜로리밖에 모르는 두 아이의 손을 꼭 잡은 채 희망을 찾아 떠나는 그들.
[셔터아일랜드, Shutter Island] 마틴 스코세지 감독 하면 떠오르는 작품 중 하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인 테디 역으로 출연해 명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작품에 대한 평가 자체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보스턴 셔터아일랜드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방보안관 테디 대니얼스는 수사를 위해 동료인 척과 함께 셔터아일랜드로 향하는데. 병원 관계자를 심문하지만 다들 엉뚱한 소리만 하고 설상가상으로 두 사람은 섬에 고립된다.
[글라스 하우스, The Glass H ouse] 나쁘지 않았던 것 같아 전형적인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를 추천하기에 손색이 없는 그런 무비. 2001년 개봉해 다니엘 세크하임이 감독을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릴리 소비에스키, 스텔런 스커스가드, 다이앤 레인, 브루스 던 등이 출연했다. 이 작품은 속편도 있다. 글라스하우스2라는 이름이 있지만 평가는 전작보다 그리 좋지 않다. 부모가 교통사고로 죽자 졸지에 고아가 된 남매 오래된 부부가 남매를 돌본다는데 뭔가 이상하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17년 넷플릭스 영화.토머스 제인이 주연을 맡았고 그 외에 딜런 슈미드, 몰리 파커, 닐 맥도너, 케이틀린 버나드, 브라이언 다아시 제임스 등이 출연했다. 상영시간은 102분으로 매우 짧다. 국내 등급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받아 성인만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를 살해했다는 고백 편지를 쓰는 농부.하지만 그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그의 펜 끝에서 죄의식과 원한이 빚어낸 공포가 번진다.
[기린디아, The Killing of a Sacred Deer] 충격적인 복수에 관한 얘기 콜린 패럴, 니콜 키드먼, 배리 키오건 등이 출연했다. 더 랍스터로 유명한 그리스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2017년작. 2018년 마리끌레르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킬링 디어>라는 제목으로 국내 최초로 개봉되었다. 제70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기도 한 명작. 원제에 있듯이 고대 그리스 3대 비극 작가 중 한 명인 에우리피데스의 비극 ‘아우리스의 이피게네이아’가 모티브.
원래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상황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졌을 뿐 극장 개봉은 취소됐다. 그 후, OTT로 독점 공개되었다. 그것이 신의 한 수가 되어 버렸다! 넷플릭스의 추천, 특히 한국작을 중심으로 보면 항상 리스트에 올라 있다. 서로 다른 시간에 살고 있는 두 여성이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갖가지 이야기를 다룬 내용. 배우 정종서 박신혜 김성룡 이엘 등이 열연했다. 이충현 감독의 작품.
[프랙처드 Fracture d] 샘 워싱턴 주연의 최근 볼만한 영화. 넷플에는 2019년 10월 11일 개방했다. 한 가족의 아버지 레이가 아내와 딸을 찾기 위해 병원에서 뭔가를 하는 이야기. 일종의 반전도 갖고 있지만 결말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그 반전이 강해진다. 플라이트 플랜이라는 다른 작품이 있는데 그 작품이랑 많이 닮았어 영어 단어 Fractured라는 뜻은 말 그대로 골절 균열이라는 뜻이다.
[우먼 인 윈드, T he Woman in the Window] 조 라이트 감독님이 만드신 실로 좋은 작품 에이미 애덤스, 앤서니 맥기, 줄리언 무어, 게리 올드먼, 제니퍼 제이슨 리 등 출연진. 2018년에 출판된 「우먼 인 윈도우」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광장 공포증으로 집에서만 지내는 정신과 의사. 그녀는 옆집으로 이사한 가족들을 관찰하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창문 너머로 잔혹한 범죄를 목격하게 된다. 그 진실을 찾으려는 그녀의 집착. 그 끝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에이미의 열연이 돋보였다.
넷플릭스 추천 영화 몇 개 소개해 봤어. 확진환자가 다시 늘고 있는 요즘. 주말에는 그냥 집에 틀어박혀 무비를 봐도 될 것 같아. 간단히 식사를 하고 침대에서 편하게 노트북이나 태블릿PC로 추천받은 작품을 보는 것. 그만큼 힐링할 시간도 없을 것 같다? 위에 언급한 스릴러 영화들 대다수가 평점도 안 좋고 호평이 많으니 골라보세요. 나도 이번 주말에는 넷플릭스에서 적절한 것들을 찾아볼 생각이야!
이미지 출처 : 작품 스틸컷 저 : 리뷰어김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