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유학을 합니다만, 무엇보다 관심이 비싼 학비에 대해서 상세히 소개하겠습니다. 유학 가면 드라마처럼 가정 형편이 풍부하고 화려한 스튜디오에서 살면서 학교나 어디 가는데 차가 없으면 안 된다고 하는데 외제 차도 한대 빼고 카페에서 과제를 한다면 MacBook Pro정도는 사서 주지 않으면 안 되고 주말에는 평일에 너무 열심히 일한 것으로 클럽이나 파티 같은 것으로 술도 마시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졸업한다면 어디든지 데리러 가그런 엘리트가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이 글을 읽고 있다면 행복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열심히 모은 노후 자금을 가지고 집의 기둥을 잡고 유학을 간 사례였습니다. 그 말은 호화스러운 스튜디오 대신 국가 기초 공로자에게 지원하는 방 3개의 집에서 방도 아닌 거실에서 커튼을 쳐서 두, 3명으로 공유하면서 살면서 차는 90년 말에 나온 중고 차를 사는 것도 부담이 되고 버스를 타고 다니고 그 버스비 절약 때문에 걸어서 40분의 거리를 매일 왕복하는 카페에 나오면 커피를 사서 먹어야 하고, 노트북도 필요 없으시면 안 된다는 부담도 있고, 3D미술을 활용하였습니다. 지정석이 있을 정도로 매일같이 Lab에서 과제와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친구에 불린 별명이 “ILM88번(Lab좌석 번호)지박령”현실과 동떨어진 “루나도 “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말이라고 해서 파티를 벌이거나 클럽에 가거나 술을 마시는 것은 꿈에도 보지 못했고, 매일 점심, 저녁을 먹는 것조차 부담이고, 계란 덮밥(달걀 한 알, 밥, 간장과 밥에 스팸을 싸서 하루 한끼를 먹고 다니다 보니 라면을 반씩 2일에 걸쳐서 먹기도 있었고, 정말 굉장한 미국 유학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학비와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서 조기 졸업했습니다.어떤 의미 너무 궁상맞다요. 그런 바람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죠? 그렇게 생각하는 바닥을 치고 본 셈이죠. “부모가 알면 피눈물을 흘릴 정도로 처절하게 살고 왔는데, 그렇지 않아도 부담이 큰 유학에 내 편리함과 안전으로, 부담을 줄 수 없었습니다. 더 초라한 에피소드가 밤새 쓰게 많이 있지만, 이 웃기는 얘기는 뒤로 미루고 본론으로 돌아옵니다.
학비. 내가 졸업한 Academy of Art University(AAU)이라는 대학은 대학의 학사 과정 132학점을 대학원 석사 과정은 66학점을 이수해야 하는 미국 SanFrancisco의 유명한 미술 학부입니다. AAU는 다른 미술 대학에 비해서 학비가 저렴한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학비는 도대체 얼마인데!라고 되면 3년 전 등록금으로 계산하면 졸업까지 기본에서$113,520정도 됩니다. 여기에 학교 라벨이나 수업 중에 사용하는 프로그램 라이선스 비용, 미술 수업에 쓰이는 재료비 등 추가 비용이 듭니다.미국은 1 유닛(학점) 당 금액을 매길 수 있습니다만, 내가 졸업한 2016년의 봄까지도, 대학(학사 과정)은 1학기에 $860 정도였습니다. 이게 3년 전이니까 아마 지금쯤은 $900이나 $1,000까지 오르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어요. 수업당 3유닛으로 한 학기에 4개 이상 수강하는 학생은 5개, 학점이 매우 우수해서 조기 졸업해야 하는 학생은 이례적으로 6개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그러면 한 학기에 4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은 한 학점당 $920 정도로 계산하면 $920×12 Unit (4 classes) = $10,320 정도의 금액이 듭니다.그리고 여름학기에는 두 개~3개의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 두 개만 듣고 같은 금액으로 계산하면 $5,160x6unit (2classes) =$5,160 와 봄, 여름, 가을 수업에 들어가게 되는데, 일년에 약 $27,600 가량이 학비의 기본이 됩니다. 한국돈으로는 대략 3,000만원정도의 금액입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며 유학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렇게기본학점을수강하게되면학사취득은4.5년정도가걸리기도해요.
등록금을 깎아주는 방법은 유감스럽지만 없어요. 대신할부,장학금등으로그부담을연장또는줄일수있는데-그이전에100%다내야하는상황에서조금이라도부담을줄일수있는방법에대해서이야기를먼저해볼게요.
먼저우리가알아두어야할것은학비가매년,또는학기마다올라간다는것은졸업시기가늦을수록똑같은수업을듣지만내가내는비용은전년에비해올라간다는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 학기라도 빨리 더 많은 수업을 듣는 것은 졸업까지 드는 총 학비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냥 학비만 생각하면 얼마나 아낀다고 할까요? 할 수 있는데 생활비까지 생각하면 말이 좀 달라져요. 졸업이 늦어지는 매달 월세, 식비 등 기본적으로 드는 비용이 나 같은 게 아니라면 절약해도 월 $2,000은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한 학기가 늦어도 최소 $8,000-$8,000라는 거액이 소비돼야 하는 겁니다.저는 그래서 매 학기마다 다른 학기보다 수업을 더 많이 듣고, 계절학기도 다 듣고 졸업을 1년 이상 앞당겼습니다. 그 말은, 학비를 제외하고도 최소 $20,000~$25,000정도는 조기졸업한 것만으로도 절약할 수 있었던 셈이죠. 그 대신 그만큼 남들보다 짧은 시간에 졸업을 준비하고 취업을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정말 큰 부담과 힘든 시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이 외에도 불법이지만,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식당 같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여름에 합법적으로 (CPT라는 워킹 비자가 있습니다.) paid intern에서 경력도 쌓고, 돈을 벌거나, 학교뿐만 아니라 다른 제단 같은 곳에서 장학금을 받아 학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예상외로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