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_후기_넷플릭스 너의 모든 것(You)

여기는 윌벳테르하임 앞 조목은 잊어버려. 새로운 출발을 위해 LA에 온 그이.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맹세하는데 그게 쉬운가? 살인처럼 사랑은 언제나 그의 곁에 머무른다.출처_넷플릭스

주인공 조는 새 출발을 위해 새 곳에서 살기로 마음먹는다.잘 숨기 위해 가장 자신이 갈 것 같지 않은 도시 로스앤젤레스로 가고 이름도 윌 베텔 하임으로 바꾸고 책과는 멀리 떨어져 식료품점에서 일하려 했지만 면접을 본 사람이 윌(잭)의 책에 관한 지식을 알고 책 코너에서 일하게 된다.

조는 새로워지고 싶다.자신을 망가뜨리기만 하는 사랑도 이제 그만두고 싶어.근데 뒤에는 다 계획이 있었어이웃에게 신경쓰는 것도 그만두고 싶다.하지만 그런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러브 그리고 자꾸 신경이 쓰이는 이웃 자매.

변하기로 마음먹었지만 마치 자석처럼 책 사랑 오지랩 그리고 살인은 그에게 딱 달라붙는다.

시즌2에서 “Will”(죠)의 상대역인 “Love”는 Will의 운명을 느끼며 그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캐릭터입니다.백과는 많은 것이 다릅니다.

그녀는 진심으로 그녀를 받쳐줄 수 있는 친구가 있고, 그녀가 모든 것을 돌보고 책임져야 할 남동생이 있습니다.그녀가 원하는 윌은 완벽한 남자친구의 모습이 아니라 거짓없는 윌 그대로의 모습이에요.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그녀는 윌과 어떤 사랑을 할까요? 그녀는 ‘윌’ 그대로의 모습을 왜 사랑할까요?시즌2의 가장 큰 반전은 러브!

러브의 쌍둥이 동생 포티 언니 러브에 많이 의지하고 사는 의지박약 캐릭터. 윌이 ‘러브’의 마음을 사려고 포티에게 잘해줬고, 포티는 그런 윌의 이중적인 마음도 모르고 친하게 지내요.어느 날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데려왔는데 그녀는 캔디즈. 조의 전 여친이죠.조(윌)에게 복수하기 위해 접근했지만 포티는 또 속는다.(불쌍하지만 이상하게 정은 가지 않는 캐릭터) 나중에는 벡의 책(시즌1에 나온 그의 벡의 책)으로 영화를 만들려고 조사하는데 포티는 과연 진실 어디까지 접근할 수 있을까요?

복수를 위해 조(윌)를 찾은 캔디즈 시즌1에서도 잠깐 출연했던 캐릭터예요 조가 벡을 만나기 전 만난 그녀. 죽었는지 살았는지 애매했는데 결국 살아서 돌아왔어요.

복수를 위해 ‘포티’를 만나 조의 측근에서 그를 괴롭힙니다. 포티가 진실을 찾도록 유도해 결국 진실 가까이까지 가는 캔디스. 그녀의 복수는 성공으로 끝날까요?

시즌 1에 파코가 있다면 시즌 2에는 엘리가 있다.두 사람은 너무 다르지만 조(윌)의 오지랩을 가동하는 미성년자들. 조는 특히 미성년자들에게 한없이 친절하다.

시즌2에서도 나오는 캐릭터들이 다양하고 입체적이고 재미있었어요.

조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소개되어 있어요. 가정폭력이 있는 아버지와 조를 사랑하지만 바람을 피우는 어머니.어머니는 어린 조에게 아버지로부터 우리가 안전하다고 숨겨둔 총을 보여줘요.어느 날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또 심한 폭력을 당했고, 어린 조는 숨어 있는 총을 찾아 아버지를 쏘게 됐어요. 그걸 본 어머니는 어린 조에게 “이건 사고일 뿐이야, 넌 남을 헤치는 아이가 아니라 착한 아이야”라고 말해줘요.그건 조가 살인을 저지르겠다고 꼭 하는 핑계였어요. 저 사람은 나쁜 사람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시즌 2에서 조는 이제 그런 변명은 그만두고 싶어요. 변하고 싶고 변하고자 노력하지만 마치 그것이 운명처럼 늪에 빠지듯 점점 빨려들어갑니다.결국 이렇게 유파 친구를 부르게 됐으니까 해피엔딩이라고 해야 되나? 근데… 엔딩 신을 보면 끝이 아니네요.남은 것은 시즌3를 손꼽아 기다려야 하는 기다림뿐!

소름…

언제까지 이럴 거예요?

그리고 당신의 모든 것을 시즌2 보면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습니다.

드라마 ‘고담’에서 펭귄역을 맡은 배우 로빈 로드테일러가 나왔어요!!

강연에서 비굴하게, 화내고, 웃고, 울고, 온갖 감정 연기를 보여주셨는데 여기선 뭔가 초연하고, 예민하고… 그렇죠.

‘고담드라마’ 로빈 로드테일러 출연

고담은 브루스 웨인(배트맨) 유소년기 고담벌레가 배경으로 형사 제임스 고든이 주인공을 맡은 드라마입니다.패기와 정의감 넘치는 제임스 고든이 범죄의 소굴인 고담시에서 악당들과 맞서 싸우는 내용인데, 배트맨 이야기가 바탕이 되고 배트맨 속 빌런들이 나옵니다.배트맨 하면 캣우먼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이야기도 있습니다.시즌이 5개라서 일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인데 이 드라마도 좀 추천해볼게요~

참고로 강담에 ‘데드풀’의 여주인공을 연기하셨던 모레나 바칼린 배우분이 남주와 커플로 출연하셨는데, 이 두분이 여기서 만나 실제로 부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웃음)

뭔가 ‘너의 모든 것’에서 ‘고담’으로 끝나버렸어요

두 드라마 다 재밌게 봤던 드라마예요 슬쩍 추천을 해드릴게요~

https://blog.「naver.com/ozzul/222168010996」뉴욕의 서점 매니저가 작가 지망생에게 반한다. 집착의 늪에 갇힌 남자, 그녀를 얻을 수 있다면…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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