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자동차 도어 미러에 형광색 아이콘이 표시되고 즉시 경고 벨이 울립니다.이게 뭡니까.차선을바꿀때옆차선차량의속도가빠르니끼어들지말라는경고음입니다라고저같은초보운전자에게꼭필요한기능입니다.
초보운전자라 차선변경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저에게는 엄청난 신세계였습니다. 제 차는 10년도 넘은 중고차라 이런 기능이 없다구요.
차선 변경 경고를 예로 들었는데, 이렇게 사람의 개입 없이도 차에 장착된 기술을 통해 상황을 판단해 주행하는 것이 ‘자율주행 자동차’입니다. 아직 자율주행차는 아니지만, 국내 기업들도 점차 자율주행 기술을 하나씩 도입하고 있는 겁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운전자가 지정한 속도와 전방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하면서 주행하며, 차선이탈경보, 앞차와의 추돌위험경보, 위험시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자동긴급제동보조시스템 등의 기술을 갖추고 있습니다.이렇게 자율주행기술 완성을 위한 핵심기술은 무엇일까요?
1 . ADAS 2 . ABS 3 . SUV
차량 카메라·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지, 주행 동작을 지원
정답은 1.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입니다.
ADAS는 차량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사람이나 차량 장애물 등 주변 환경을 미리 인지하고 판단하며, 브레이크와 핸들 조종 장치를 활용하여 주행 동작을 지원하고 차량을 제어하여 사고를 방지하는 자율 주행 기술의 핵심 장치입니다. 최근에는 내비게이션 정보를 이용하여 경로에 따른 제한 속도를 자동으로 맞추는 기술도 도입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