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1.26일 적은 일시 저장 구루) 비트 38k와 유럽 증시

1.26일 FOMC 둘째 날 임시 저장문 공개시장이 오르든 내리든 꼭 기억하자.투자판은 돈이 있는 사람들이 노는 잔인한 곳이라는 것을

아래는 1.26일 쓴 글이다.

FOMC 회의의 2일째. 오늘 새벽은 크게 출렁이는 모양.

유럽증시-비트코인 강세

뚜껑은 열어봐야 알지

단기 낙폭 과다로 다수의 홀더는 침체기. 아니, 좌절기.

전에 없이 조용한 듯

마진을 챙기는 트레이더는 단기 샷에 기대를 거는 모습.

신기하다 dydx dex만 특별히 샷이 너무 많아

보통 5분봉이나 15분봉을 보고 고배마진을 하기 때문에 긴 머리를 쓰기 애매하다. 조금 더 오르면, 쇼트를 잡으려고 하거나 벌써 쇼트를 가지고 내리는 것을 기다리는 트레이더가 많을 것이다.

시장은 메타버스랑 NFT 그리고 김치 상승장

유럽증시의 주가 상승 이유는 무엇일까.

중국 상하이와 홍콩의 한센지수 상승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의 강한 상승세.

바닥에 대한 기술적 반발이나 FOMC에 대한 과도한 우려 완화 등이 나올 것인가.

어차피 이유는 붙이기 나름이니까

늦은 퇴근 후 집에서 야간 업무를 하다 보면 어느새 작은 불창살.

시장은 실로 잔인하다. 극상의 공포후잠시의 환희

내릴 때는 가랑비에 옷이 젖듯 천천히 떨며 공포심을 키운 뒤 절망과 좌절로 시장을 떠나는 개미들을 뒤로하고 다시는 타지 못하도록 서둘러 출발한다.

갑자기 올라가면 개미들은 의심하며 머뭇거리다가 더 멀리 가버린 뒤 급히 올라타고, 급히 올라탄 것이 확인되면 그 올라탄 것이 상투적이 돼 위험한 곡예를 하게 된다.

그래서 상투로 손해보고 손해보면 다시 출발.

물살 반대로 롤러코스터를 타다보면 어느새 수많은 개미들이 떨어진다.

투자 버전은 잔인하다.

지금 상승이 진정한 반등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되고, 숱한 공허함 속에서 내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도 모르게 되는 곳이 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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