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역 호텔, 조계사 뷰가 아름답던 ‘신라스테이 광화문’

지난 금요일에 종각에 현장에 갔다가 집에 가기 귀찮아서 종각역 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1박을 했습니다.코로나 때문에 아무데도 못가고 그냥 여행 기분도 낼 겸 호캉스 다녀왔어요.그 전날 예약을 했는데 가격이 너무 싸게 예약했어요.예전에 가보고 싶었던 호텔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저렴하게 다녀와서 다행이에요.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종각역에서도 가깝고 조계사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서울 여행을 오신다면 이만큼 좋은 호텔은 없을 것 같습니다.최근 종각역 호텔에서 1박을 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 서울에서 집까지 가지 않고 주말에는 서울에서 1박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서울에서 1박한다는 게 좀 웃기도 하는데 회사도 서울인데요. 그냥 아내랑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놀다 왔어요.

신라스테이 광화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봉로 71

신라스테이 광화문은 조계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니 조계사 뷰를 잡아달라고 했거든요.오션뷰가 아니라~ 절뷰라니 재밌긴한데 ㅋㅋ

8층에 로비와 카페가 있다고 하는데 방역지침 때문에 이용할 수가 없었어요.그냥 체크인을 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네요. 보통 해외여행가서 체크인하고 여권을 줘야하는 느낌인데 이름을 말하고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으니까요.(웃음)

관광호텔업 무궁화 5개인데 이게 5성급이라는 건 아니죠? 신라스테이 광화문이 몇 성급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무궁화 5개가 그려져 있네요. (웃음)

로비에서는 방역지침에 따라 qr코드는 없고 수기 작성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신라스테이 광화문 로비는 정말 아담했습니다.반대편에는 카페가 있다는데 저희는 조식 신청도 안하고 조식은 도시락 신청도 가능합니다. 그냥 나가서 사먹는걸로~

10층으로 배정되었습니다. 더 높은 층이 있는 것 같은데 10층이면 충분할 것 같고 조계사 뷰를 부탁드렸는데 종소리에 맞춰서 조금 시끄러울 수도 있는데 저희는 힐링 사운드라서~ 너무 좋았어요.(웃음)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바라본 조계사 뷰입니다. 아름다운 느낌이에요. 깔끔하고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외국인들이 이 방에 머물면 정말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방 분위기~!!

생각보다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호텔입니다. 종각역 호텔 중에서는 제일 좋은 호텔인 것 같아요. (전부 보지는 못했지만) (웃음)

화장실도 너무 깨끗하고 특히 저는 변기가 너무 좋아요. 변기에 앉으면 으음~ 소리가 나는데 냄새를 들이마셔요. 너무… 너무… 잘 씻어서 냄새가 전혀 안 느껴져 ㅋㅋ

신라스테이 광화문 저희가 1박했던 방인데 생각보다 침대 사이즈는 작았어요. 더블베드인데 사이즈는 작았어요. www

물은 2개 있었고 커피포트는 응. 안 쓰는 걸로. 그리고 코로나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각 방의 컵마다 봉기가 걸려 있었습니다. www종각역 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 정말 좋았어요.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고생해서 그런지 몰라도 호텔에서 하룻밤 묵었으면 정말 좋았어요.(웃음)종각역 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 정말 좋았어요.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고생해서 그런지 몰라도 호텔에서 하룻밤 묵었으면 정말 좋았어요.(웃음)종각역 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 정말 좋았어요.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고생해서 그런지 몰라도 호텔에서 하룻밤 묵었으면 정말 좋았어요.(웃음)종각역 호텔 신라스테이 광화문 정말 좋았어요.집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고생해서 그런지 몰라도 호텔에서 하룻밤 묵었으면 정말 좋았어요.(웃음)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이 좋았습니다.침구류가 좋은 브랜드를 쓴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솔직히 집에 있는 침구류보다는 별로 ㅎㅎ 어딜가도 집 컨디션만큼 좋은 곳을 찾기는 어려워서 그냥 가성비 좋은 종각역 호텔이라는거~ 금요일에 1박에 7만원이라니~ 엄청 싸다는거 ㅎㅎ 최근 다녀온 동해여행에서는 이런 호텔이면 거의 15만원은 했을텐데 서울시내 종각 한복판에 있는데 정말 싸고 좋았어요.(웃음)아베다? 저는 잘 모르겠지만, 좋은 제품처럼 보입니다. (웃음)공차에서 맛있는거 사서 잠시 창가만 바라보고 놀았나봐요.원래는 종각에 현장을 보러 왔는데요. 밖에 다니면서 집을 구하러 왔는데 호텔에서 힐링하면서 푹 쉬고 왔어요. 다음날 서촌, 북촌마을, 부암동, 그 일대를 다 돌아다니며 집을 알아봤는데 그 흔한 전세가 없네요. www저녁까지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쉬면서 놀다가 배고파서 저녁 먹으러 나가서 저녁 먹고 호텔에서 이차를 즐긴 것 같아요.바로 앞에 공평동 곰장어가 있어서 테이크아웃하고 호텔에서도 묵었네요. 근데 호텔 1층에 정말 배민라이더 분들이 많았어요. 다들 우리처럼 싼 호텔에서 놀고 있는 것 같아요. (웃음)다음날 체크아웃은 그냥… 로비에서 직접 하는 게 아니라 상자 안에 카드키만 넣고 체크아웃 할 수 있었어요.전날 3시에 체크인을 하고 다음날 우리는 낮 12시에 체크아웃을 했는데 퇴근하고 6시부터 체크인하는 건 더 저렴하거든요.~요즘 호텔 경기가 별로 좋지 않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정말 신라스테이 광화문처럼 가성비 좋은 호텔을 많이 가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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