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빵의 첫유럽여행_오스트리아(1)비엔나 맛집/카페/야경/가볼만한곳 클림트키스 작품 직접본날

빈 첫날 스타트

헝가리에서 도미토리 숙소를 썼는데 우리끼리 방을 쓰니까 너무 좋은 겨울 전신거울이랑 옷걸이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

이날 하루동안 비엔나를 다 둘러볼 예정이어서 앱으로 비엔나 교통권을 하루치 구매!자철 타러 고고

헝가리에서 마스크를 거의 쓰지 않고 자유롭게 끌고 왔는데 오스트리아에 와서 마스크를 쓰라고 했더니 답답함 자체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야~? 아무튼 지하철 타고젤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솅브룬궁, 솅브룬궁, 오스트리아, 빈의 볼거리.

날씨가 왜그래?너무 추웠더니 바람이 엄청났어요.입장권 구매하고 여기저기 구경하면 되는 곳인데 넓이도 너무 넓고 이날은 우리 일정이 바빠서 대충 둘러보기만 하면 돼!가볍게 걸으면서 잠깐 구경하고 딱 부활절이라 야외에 마켓 같은 게 열려 있는 음식도 팔고 있어서 간단하게 먹기로 한다.

크레페랑 프레첼 먹는 크레페 추위에 덜덜 떨면서 바람 맞으면서 먹었는데 당연히 실수 없이 맛있었고 프레첼은 엄청 큰 거야.ㅋㅋㅋ하루종일 빵봉지를 들고있었다.

날씨가 맑았으면 더 좋았겠지만 그래도 너무 좋아.정말 웃는 사진 좋아. 좋아. 이날 헤어웨이브도 잘 먹었구나! 굿w

친구가 비엔나에 가면 립을 꼭 먹으라는 곳이 있어서 립을 먹으러 가는 길!나 말은 잘 안통하는데 유럽체질 같아.사진만 봐도 행복이 보여.

립 먹으러 가기 전에 할슈잘츠 갈 때 교통편 예약해놓은 거 종이표로 가지고 있어야 해서 근처에 인쇄할 곳을 찾는다! 여기저기 구글맵에서 찾고 있는데 좀 큰 아울렛? 상가? 그런 건물로 하나 찾는다.

무사히 인쇄 완료!근데 인쇄비 창열TT 아무튼 인쇄까지 하고 뭐하러 계단 쪽으로 갔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계단 쪽에서 분실물 발견!순간 꾸벅꾸벅할까 하다가 세계적으로 꾸벅꾸벅 될까 말까 참는다.wwwww 남편한테 잘 돌아갔는지 모르겠네~

여기도 동네가 조용해서 다행이야.걷다보면 밥이 머무는 곳에 도착!

립스오브위너! 여가글루키 맛집이래~~? 립스오브위너 오스트리아 빈 맛집

여기도 원래 예약해야 먹을 수 있는 곳. 그러니까 이제 몰라. 한번 가보자! 하는 마음으로 왔는데 무슨 일이야?딱 좋은 타이밍이었는지 자리 안내해주고 바로 앉았더니 우리 정말 여행운이 너무 좋더라 ㅜ 메뉴 보면서 적당히 이것저것 시켜먹을 양이 너무 많아서 남은 거 포장해달라고 부탁했다.진짜 맛있었어! 비엔나에 가면 꼭 먹어보자!다시 나와서 나는 여행 중에 여기저기 다닌 게 제일 좋았어. 나라마다 동네마다 분위기도 달라서 더 걷다 보니까 슈테판 대성당 나왔을 때 러시아 전쟁 때라 Stopwar 저 현수막이 너무 아팠어. 근데 사람이 많아서 지나갔다.우리 숙소 ㅋㅋㅋ 1층에 야자나무 옷 입은 마네킹들이 숙소 기준으로 왼쪽에 쇤브룬궁이 있고 오른쪽에 베르베데레가 있어서 중간에 집에 들렀나봐? 기억이 잘 안 나.아무튼 벨베데레 궁전에 클림트 작품을 보러 고! 벨베데레 궁전 오스트리아 빈의 볼거리흐리긴 했지만 입구부터 화사한게 마음에 들어.나도 나중에 집 짓고 살면 입구처럼 커야지.이날 머리 마음에 들어.진짜 유럽 오기 전에 급하게 염색하고 갔는데 점점 색이 빠져서 제일 원하는 색이 나올 때였던 것 같아.앞으로 벨베데레 사진감상 ㄱ호수는 실제로 봐야하는데 TT반짝 사진에 다 못찍겠어.창뷰울 집 마당이면~6시인가 관람시간 마감이었는데 1시간? 30분?남기지 않고 급하게 들어와서 정말 클림트 작품 찾으러 여기저기 신난다.찾음.신사, 속세에 있으면서 불교를 믿는 남자클림트 작품 앞에 사람이 제일 많았어.계속 앉아서 작품만 보는 사람도 꽤 있더라.작품명이 키스인데 숨겨진 스토리가 있다고 클림트나 바람피우고 여자 누드 사진만 그리는데 유일하게 누드 사진을 그리지 않은 여자가 저 작품속 여자 어쩌나 자세한건 직접 찾아보면 재밌고 더 기억에 남을테니까~~다른 작품들도 조금 일찍 구경했더라면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었을텐데 시간이 촉박했다(눈물) 그래도 빙글빙글 돌고 다 관람해서 입장비 아깝지 않았다!ㅋㅋ중간중간에 사진도 찍어주고 사진도 찍고 있으니까 가드가 창문에 앉지 말라고 하네!www외국은 왜 이렇게 건물이 예쁜걸까(울음) 한국에서 인테리어를 하거나 꾸미면 왠지 모르게 시골 빨간색? 날려보이는데 하나하나 안예쁜게 없어.정말 우아하고 고급스러워!여기저기 웅크리고 있었는데 웅크린 것에 비해 사진이 별로 없네.구경하고 마감시간이 되었으니 서둘러 뒷마당으로.반대편에서 보는 건물도 예뻤어!아까 창밖에서 보이던 뷰! 을지푸마당 ㅋㅋ밖에 나갈 때 킥보드 타는 애들 봤어.아기들 왜 이렇게 귀여워?영어만 잘하면 꼬셔서 납치했지. 아무튼 클림트의 작품을 자주 구경했고, 이제 빈 야경을 보러! 기대할게.오는 길에 형형색색 건물 예뻤으니까 하나 더 남겨줘.트램 타고 오페라 극장 야경 보러!ㅋㅋㅋ 여행사진 중간중간 외국남자가 나온 사진을 몇장 끼었는데 동생 레이더에 걸린 분들이에요.~jwjw~~나도 물들고 나중에 같이 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 함실론 외국인 멋쟁이 찾기 대작전 귀엽네, 우리.. 막상 말은 안걸어도 오페라극장 건물 도착했는데 시간이 좀 빨라서 화장실도 가는김에 카페! 유명한 곳이니까 또 같이 들려주는 카페 자호 오스트리아 비엔나 카페무려 웨이팅까지 한비엔나니까 비엔나커피 한번 마셔주고 초코케이크도 묵고 화장실까지 잘 쓰고 나오는 이 유럽은 문제가 화장실일도 돈주고 봐야하는 무서운 세상이라 단 하나 마음에 안들었어 ㅋㅋ 아무튼 적당히 시간도 보내면서 화장실까지 해결하고 나오면 딱! 해질녘하늘이 미쳤죠?아쉬웠던 것은 오페라 극장에 등을 돌린 하늘이 핑크였다는 것입니다.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 오스트리아 빈의 볼거리해질녘에 언뜻 불이 붙은 오페라 극장 건물! 이건 해가 지고 나서! 너무 예뻤어.다들 우리처럼 사진 찍느라 바빴어.우르르 올라왔으니까 우리는 다시 피신해서 오페라 극장을 들여다보기만 하면 또 정처없이 걷고 있고 롤렉스 건물이 깨끗해서 한 방 찍고 플래터 보러 가기로!다들 우리처럼 사진 찍느라 바빴어.우르르 올라왔으니까 우리는 다시 피신해서 오페라 극장을 들여다보기만 하면 또 정처없이 걷고 있고 롤렉스 건물이 깨끗해서 한 방 찍고 플래터 보러 가기로!플라터 오스트리아 빈 유원지그냥 놀이공원 관람차 타보고 싶었는데 함 탈걸 그랬어 ㅋㅋ 아쉽다.형형색색의 것이 귀여웠다.놀이기구 타면서 외치는 소리가 재밌었는데 대관람차랑 붕커랑 빙글빙글 그네가 많았는데 이번엔 같이 가봐야지 이날은 너무 껴안고 피곤해서 구경만 하고 집에왔고 다음엔 할슈잘츠 새벽출발이라 체력을 아껴둘게~물 하나 더 사고 사진 왜 찍었지? 어쨌든 숙소에 가서 그 외국은 물보다 탄산수를 더 많이 마시니까 물을 잘못 사면 탄산수가 걸릴 수도 있어.구글 번역기로 사진 찍어보고 사려고!숙소가서 립스 오브 비엔나 테이크아웃! 아, 이거 가져오려고 집에 들렸구나.대선 ㅎㅎ 저는 항상 배 아플까 봐 술은 거의 안 먹고 고기랑 빵이랑 초코물컹한 날이었나 아무튼.ㅋㅋㅋ다른 방 친구들^_^즐겁고 깨가 쏟아지는 밤을 보내는 소리에 우리도 함께 즐겁고 흥미로운 밤이었다.행복해 지길 바래요다음 번에는 할슈잘츠!#유럽 #유럽여행 #오스트리아여행 #오스트리아맛집 #오스트리아카페 #비엔나 #비엔나여행 #비엔나교통 #비엔나맛집 #비엔나카페 #쇤브룬궁 #립스오브비엔나 #슈테판대성당 #벨베데레궁전 #클림트 #클림트키스 #빈국립오페라극장 #비엔나야경 #플래터 #비엔나볼거리https://www.youtube.com/watch?v=Qj6sedzEoZ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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