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류담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겸 배우 류담이 지난해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류담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류담 씨는 2019년 따뜻한 마음과 배려가 담긴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우고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하고 2020년 5월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끼리 서울 모처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갖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류담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류담의 아내는 4년 연속 미슐랭 빕그르맹에 뽑힌 역전회관을 운영하는 김도영 대표의 딸로 알려졌다.
류담은 최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담은 레스토랑 내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처가의 영향으로 결혼 후 전통주에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류담은 지난해 종영된 KBS 1TV 일일연속극 꽃길만 걷자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