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지속적으로 침체되었던 취업 시장이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정상적으로 일하던 직장마저 사라지면서 전국의 많은 구직자 및 실업자 분들의 관심은 자기계발로 향하고 있습니다
실패에 굴하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작게 하고 지금까지 읽은 적이 없는 책을 읽는 것으로 마음가짐을 기르는 분도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핑계로 미뤄왔던 뉴스나 신문을 통해 사회문제나 흐름을 파악하고 싶은 분들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빠른 구직을 원하시는 분들은 자격증 준비에 여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정 목표 없이 무작정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누가 얼마나 배웠느냐가 아니라 특정 분야의 능력을 얼마나 인정받느냐가 중요한 시대입니다.
이왕이면내가관심있는분야를정한다음에많은공신력을자랑하는한국산업인력공단자격증,즉국가기술자격증을취득하는것이큰도움이되고있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자격은 전기·건축, 토목, 경영, 기계, 화학, 의료, 안전 등 49개의 분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 종류만 500여 개라고 합니다.
만약에전공자나내가관심있는분야가명확하다면고민할필요없이도전해야되는데그렇지않은경우는어떤종류가있는지자세히확인해야됩니다.
분야부터 등급까지 전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틀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오늘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증 가운데 국가기술자격증의 종류를 심층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라이선스 과정은 먼저 다섯 가지 자격 등급으로 나뉩니다.가장 상급을 의미하는 기술사에서 기능사, 기사, 산업기사, 기능사의 순서로 나뉩니다.
일반적으로 취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력을 인정받는 자격 등급은 산업기사에서 기사 등급까지입니다.
기능장이나 기술사 같은 경우는 한 분야에서의 실무경력만으로 최소 4년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그나마 하위 등급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한 이야기입니다.
접근이 쉬운 기사 자격, 응시 자격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4년제 이상의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졸업한 경우, 그리고 동일하거나 유사 분야의 하위 등급 자격을 취득한 후 1~3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쌓은 경우, 그리고 순수하게 4년 이상 현장 경험이 있는 경우에만 응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높은 산업기사는 전문대 학력과 기능사 취득 후 1년 이상의 실무경력, 그리고 순수 2년 이상의 현장경험이 있는 경우 응시가 가능합니다!
오늘은 편의상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큐넷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능사는 별도로 요구하는 응시자격이 없습니다. 취업 활용도는 낮은 편이지만 좀 더 업그레이드에 도전하기 위한 발판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자격증 취득 방법과 절차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순서대로 나열하면 총 7단계로 구분이 매겨집니다. 위에서 설명한 응시자격이 모두 갖추어졌을 경우,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지정된 기간내에 원서를 제출하는 것이 제1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가기술시험은 대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으로 나누어 치러집니다. 필기 합격자에 한해서 실기 접수가 가능한 것이니까요.
2단계 필기시험 응시 후 3단계 필기 합격 여부를 통보받으면 4단계 실기 원서접수 자격이 주어집니다.
마찬가지로 5단계 실기 시험을 치른 후 6단계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모든 시험을 통과한 후에 합격자가 되었을 때 자격증을 발급받는 것이 최종 7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은 증명사진 한 장과 수험표, 신분증, 수수료 등입니다.
지금까지 자격제도에 대한 기본정보 그리고 절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본격적인 인기순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등급별로 TOP5에 들어가는 자격과정을 정리하였습니다. 중복되는 분야는 추가로 알아봤으니 도움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기가많다는것은곧해당분야의취업가능성이높다는것,그리고전망이좋다는말로직결될수도있기때문입니다.
일단 가장 상급 기사 자격증부터 순위를 정리해봤습니다1위 정보처리기사에서 2위 전기기사, 3위 산업안전기사, 4위 소방설비기사, 5위 건축기사 순으로 배열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활용한 정보처리, 전기 및 건축기술, 다양한 작업현장에서의 안전관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뉴스나 신문에서 알고 있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할 수 있지요.
다만, 활용도가 높은 만큼, 아까 든 수험 자격 뿐만이 아니라, 시험의 난이도도 높은 편입니다. 전공자들도 통과하기 어려운 난이도를 나타내므로 이를 유념해서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거쳐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은 산업기사 순위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기사 등급 시험에 비해 쉬운 편이기도 하고, 해당 자격시험에 통과했을 때 관련 직렬의 9급 공무원 시험에서 5점의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구체적인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관심을 갖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기산업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산업안전기사,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의 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기사 등급과 큰 차이가 없죠? 이 중에 원하는 분야가 없는 경우에 비해 5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분야도 알아왔어요. 기계설계·정비, 가스산업기사들이 나란히 6, 7, 8위를 자랑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마지막으로 기능사 순위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서는 순위가 크게 거꾸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험 자격이 없고, 수험 난이도가 간단한 분이기 때문에, 노후에 대비한 일생의 자격, 혹은 제2의 스타트를 위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분입니다.
1등은 한식조리기능사고요. 대부분이 경력 단절 여성이라고 불리는 주부 분들이 취득을 하고 있다고 해요. 각각 2위와 4위에 랭크되어 있는 지게차와 굴삭기 운전 기능사는 중장년 남성이 더 많이 도전받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3위는 미용사 자격, 5위는 제과제빵기능사가 각각 순위에 올라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자격정보 및 종류부터 등급별 인기순위까지 함께 소개해 드렸습니다. 혹시 이 중에 평소에 관심을 가졌던 분야가 있으신가요?
인기 자격증을 취득하여 얼어붙은 취업시장을 녹이고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