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게 한 걸 사과했어 [공식 입장] 박신영 아나운서가 교통사고를 내서 피해자를

MBC 스포츠플러스의 전 아나운서다

▲박신영 아나운서=전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출신인 박신영 측이 교통사고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박신영 측은 10일 우선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분들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박신영은 “이날 오전 자신의 차를 몰고 이동 중 교차로에서 진입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해 충돌했다”며 “피해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호조치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숨졌다”고 전했다.

이어 “박신영은 절차에 따라 경찰 조사를 받았고 이후 귀가 조치됐지만 심신의 충격이 큰 상태”라며 “아직 본 사안에 대한 경찰 조사가 명확히 나오지 않아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소속사 측은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피해자 유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족 여러분의 상심이 얼마나 클지는 모르지만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박신영은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출신으로 ‘스포츠 매거진’ ‘라이브 레슨 70’ ‘닥터 지바고’ ‘호기심팩토리’ 등의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뉴스1 / 하프포스트코리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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