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드라마 술꾼 도시의 여자들 10회
이번 이야기에서는 안소희(이선빈)와 강북구(최시원)의 관계가 변화하는 상황이 만들어진 이야기였다.밑에서는 스포 있어.
안소희와 한지연(한선화), 강지구(정은지)는 강북구 차로 서울로 돌아간다.안소희는 집에 택배로 와 있는 아버지가 보낸 고등어를 보고 다시 오열하고 한지연과 강지구는 그런 안소희를 위로한다.안소희는 전혀 잠을 이루지 못한 상태로 출근과 삼오제를 가고, 그런 안소희를 모두가 걱정하고 있지만 안소희는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나날을 견디고 있다.그런 안소희는 좀비 같은 상태로 돌아다니다가 강북구에 목격되고 강북구는 그런 그녀를 차에 태워 집으로 보내려 한다.
안소희는 이번에도 강북구 차만큼은 푹 자고 강북구 집에서도 푹 자고 꿈에서 보고 싶었던 아버지도 만나게 된다.잠에서 깨어난 안소희는 자신이 강북구 집에서 편안하게 자고 자신도 모르게 먼저 강북구를 덮쳐 재능도 발휘했던 것을 떠올리며 부끄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강북구와 잘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그런 생각을 하는 안소희 앞에 갑자기 강북구 집 다른 방에서 서현(이수민 분)이 편한 복장으로 나오는 것을 보고 안소희는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한지연은 지영(이현진)과 데이트를 한다.서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단점과 과거를 서로가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고 한지연은 그런 지영의 솔직함과 자신보다 술을 잘 마시는 모습, 그리고 남들과는 다른 데이트 전개에 더욱 빠져들게 되며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강지구는 어머니 박춘금(윤복인)에게 또 한 번 말한다.박춘금은 강지후(고동하)와 아버지(박상명)의 개입으로 자신의 인생을 강지후로부터 보상받으려는 말을 하지만 강지후는 그 말을 깨물고 결국 동생 강지후(고동하)와 아버지(박상명)의 개입으로 잔소리는 끝난다.
강지구는 친절한 종이씨에게 다시 연락을 받게 되고, 강지구는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한 사과를 토크로 진행하며 일이 꼬일 뻔했지만 친절한 종이씨는 그것도 모두 이해하며 자신이 가진 미안함을 푼다.과거 강지구가 악플에 분노하며 찾아갔고, 종이총을 난사한 아이가 친절한 정씨 동생이라고 한다.진철한정씨는 만나서 사과하고 싶었다며 과거의 기억을 끄집어내게 된 강지구는 부끄러움과 난감해하는데…
티빙 한국 드라마 ‘술꾼 도시의 여자들’ 10화에서 본 것 같은 느낌.
박춘금은 자신이 절대적으로 옳다고 생각한다.하지만 다른 가족들은 그런 그녀의 생각에 반대하는 상황.강지후는 친절한 종이씨의 팬이다.안소희는 자신과 돌아가신 아버지를 잇는 강북구에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됐다.한지연은 지영이 밝힌 단점으로 느껴지는 모든 과거와 상태를 쿨하게 받아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