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영화 나를 믿어 – 실화를 바탕으로 – 범죄영화 추천
예고편
안녕하세요 허미숙 여행작가입니다.오늘처럼 더운 날에는 집에서 여행기 한 편을 쓰고 나서 넷플릭스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범죄영화를 선택했습니다.마침 인기 있는 영화라고 해서 보게 되었는데 상세설명을 보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고 하던데
만 20세가 안 된 어린 10대 소녀의 실종사건이 일어납니다. 리사는 도넛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집안이 넉넉하지 않고 또 엄마와 떨어져 할머니를 도와 사는데 예쁜 리사는 정말 똑똑하고 현명한 소녀였습니다.
다만 할머니 댁의 좋은 집에서 살고 있지만 할머니 남자친구에게 성폭력을 당하면서도 잘 살아 행복한 날을 고대하던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소녀였습니다.

리사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월급봉투를 받고 야근까지 하다가 새벽 2시가 넘어서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던 중 검은 차 운전자에게 납치되고 맙니다.
요즘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있었기에 경찰에서도 살인범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됐지만 목격자 한 명도 나타나지 않았고 증거 한 명도 없어 오리무중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이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 때였습니다.
어두운 밤 캄캄한 주차장에서 리사를 수차례 따라다니며 혼자 퇴근하는 것을 알고 범인은 리사에게 권총을 들이대고 눈을 가린 채 자신의 집으로 리사를 데려갑니다.
끈으로 묶고 눈을 가린 채 어린 소녀를 무서워합니다. 이때 똑똑한 리사는 그 범인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기 위해 좋은 말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탈출할 기회만을 노렸습니다.
하지만 리사는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했지만 다시 붙잡혀 오히려 위협을 받게 됩니다. 다만 범인은 리사가 자신에게 말해줄 때, 그리고 아버지가 아프다는 거짓말로 호소할 때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게 됩니다.
며칠 지나지 않아 범인은 큰 나무 아래로 리사를 풀어주게 됩니다.

리사가 집으로 돌아오지만 할머니와 함께 사는 남자는 강간당했다는 것을 믿지 않아요.다만 실종 신고를 해놨기 때문에 경찰이 리사를 만나게 되는데 경찰도 리사의 강간 납치됐다는 걸 말해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요.
이때 한 형사가 리사의 말을 신뢰하면서 사건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됩니다.

똑똑한 리사는 납치된 날에도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 기억해 두고 눈을 가린 끈 아래로 살짝 보이는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형사의 도움으로 몽타주를 그리게 됩니다.
직접 눈으로 본 적이 없는 리사의 몽타주는 거의 실물에 가깝게 그렸어요.
리사는 자신이 납치됐다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 일부러 남자의 집에서 지문을 남겼고, 자신의 머리카락도 머리핀에 두고 나오는 등 철저하게 범인과 함께 있었던 일을 만들었습니다.

경찰서는 리사의 기억만을 믿고 추리를 이어가 그 범인이 결국 연쇄살인범임을 밝혀냅니다.
어느 나라나 경찰이 민중의 지팡이로 삼는 경찰이 있는가 하면 경찰로서 의무나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경찰도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영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살 사건이 그렇게 많다는데 혹시 이런 수사가 어려워서 자살로 처리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들 때가 있기도 합니다.
송종민 한강 실종 사건, 대구 10대 여성 2인 자살 사건 사고가 있었다는 의문이 있는데 CCTV만 공해하면 되는데 왜 CCTV 하나 공개하지 않아 국민들이 답답하고 속 시원한 사건 해결을 못하는지 답답합니다.
리사의 강간 사건을 믿지 않는 부모님과 할머니, 그리고 여형사들이 정말 좀 더 진지했으면 좋겠어요.
심지어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남자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지내야 했던 리사의 불우했던 이야기.
자신을 믿었던 형사에게 믿어줘서 고맙다는 소녀 리사.
실제로 리사는 나중에 경찰서에서 일하게 됩니다. 성인이 된 아들과 할머니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 집중도도 높고 어린 리사의 범인에 대한 대처가 현명함에 놀랐습니다. 범죄 없는 사회는 없는 것 같아요. 무더운 여름과 딱 어울리는 넷플릭스 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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