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3월이 되면 대표적인 어깨병인 오십견으로 내원하시는 환자들이 늘고 있습니다.실제로 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3월 13만 8,834명과 2021년 3월 16만 2,455명으로 최근 2년간, 1년간 3월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겨울 동안 추위 때문에 너무 딱딱하게 굳어버린 어깨 관절을 날씨가 풀리면서 갑자기 너무 많이 쓰거나 제대로 스트레칭하지 않고 운동을 하면 발생하기도 해요.그 질환은 이름 그대로 50대에 발병하는데, 중장년층이라면 어깨에 문제가 생겼을 때 오십견이 가장 먼저 의심되는 것도 이러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작 병이 어떤 원인으로 생기고 어떤 증상을 가졌는지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대표적인 어깨 질환인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의 정확한 질환명은 ‘유착성관절낭염’입니다.이는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두꺼워지면서 염증이나 통증이 생기고 관절기능에 문제가 생깁니다.어깨가 얼어버린 것처럼 굳어진다고 해서 ‘동결견’이라고도 합니다.아직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로 무리한 어깨의 사용과 노화로 면역학적, 생화의 확인요인에 의해 관절의 퇴행이 주된 발병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거나 같은 동작이 반복되는 집안일을 할 때도 발생합니다.보통 50대 이상의 환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최근 젊은이들의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스포츠 활동 등이 늘면서 해당 질병에 시달리는 연령층이 30~40대로 점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오십견이 발생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오십견 초기에는 팔이 뻐근하고 딱딱해지는 느낌이 들거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생기기 시작합니다.그 후 시간이 지날수록 팔을 올리거나 뒤로 돌 때마다 휘청거리는 느낌이 들고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팔이나 목덜미에서 저리는 듯한 통증이 오거나 심하면 증세가 있는 쪽에 누워서 잠을 자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오고 수면장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여기에 옷을 갈아입거나, 세안, 머리 감는 등 일상 생활이 힘들어지거나 합니다만.
문제는 해당 질병이 초기에 발견되는 증상을 대부분 어깨 근육 뭉침과 가벼운 근육통 정도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이를 방치하면 통증으로 인해 어깨 움직임의 범위가 축소될 수 있으며, 통증의 강도가 더욱 심해지거나 손까지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따라서 관련 증상이 반복되면 조속히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은 간단하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입니다.항목에 3 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ᄋᄁ 肩 어깨가 아파서 잠을 잘 때 불편을 느낀다. ᅥᄁ 肩 어깨 관절이 굳어진 것 같아 움직이기 힘들다.使わず 肩 어깨를 사용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도 아프다.ᅡᆯᆯᆯ 팔을 옆이나 앞으로 올리거나, 뒤로 젖히거나 할 때에 통증이 있다.ᅣᅯ シャワー 샤워를 할 때 뒷목이나 어깨를 씻을 수 없다.ᅩᄌ 一人 혼자서는 옷 뒤에 지퍼나 단추를 달 수 없고, 갈아입기 어렵다.ᅩᄋᆯᆯ 손을 선반 위에 늘리거나, 멀리 있는 물건을 잡는 것이 어렵다.쑤시는 통증은 줄어드는데 어깨는 점점 굳어지는 것 같다.
이처럼 여러 가지 불편을 유발하는 오십견은 우선 약물 및 주사치료와 함께 관절가동 범위와 근력을 기르는 운동치료를 하는 비수술요법을 시행합니다.6~9개월이 지나도 활동범위가 개선되지 않고 통증이 지속되면 수술을 합니다.
지금까지 대표적인 어깨 질환 오십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어떤 병이든 병원에 오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평소 누워서 자는 것보다는 바르게 눕는 습관을 들이고 적절한 스트레칭&근력 강화운동을 하시면서 사전에 유의하시는 것이 대표적인 예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미 통증이 있거나 불편할 경우에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여 안전한 방법으로 장시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확한 진료와 확실한 치료를 시행하는 선수촌병원에 내원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오십견 증세 정확히 아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