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치 주식 포트폴리오 관리, 배당금 어플 추천 +)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

지난번 배당금 관련 포스팅을 한 후 댓글로 주식 및 배당 포트폴리오를 관리하는 앱이 무엇인지 묻는 분들이 많았다.

2022년 7월 배당: 코카콜라, 엔비디아, VOO 배당금의 주가는 미쳤지만 그 속에서 배당금은 꼬박꼬박 들어오고 있다. 매달 투자금 투입 가능 m.blog.naver.com

여러 증권사 계좌에 흩어진 내 자산을 한눈에 보고 비중을 나눠 관리할 수 있고 동시에 월별 예상 배당금까지 계산해 나오는 제법 쓸 수 있는 앱! 그 이름은 바로 더 리치 더 리치

올락이라는 포트폴리오 관리 앱을 사용했는데 연동이 잘 안 되는 불편한 점이 조금 있어 더 리치로 갈아탔는데 아직 훨씬 편하다. 증권사 연동 더리치 앱을 다운받아 간단하게 회원가입을 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증권사 연동

조금 번거롭긴 하지만 한 번만 하면 되는 증권사 연동. 더리치 앱을 처음 사용할 때는 공동인증서가 있는 PC에 접속해 홈페이지에서 휴대폰으로 인증서를 복사해야 한다.

공동인증서를 휴대전화로 옮길 경우 주식을 보유한 증권사를 선택해 자산을 가져오면 된다. 나는 해외 주식을 보유한 키움증권, 연금저축펀드가 있는 미래에셋증권, ISA 계좌가 있는 한국투자증권, 그리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보유한 업비트까지 불러들였다. 업비트까지 가져갈 수 있는 것이 감동 포인트.

하단 중앙에 있는 포트폴리오 메뉴에서는 다양한 증권사에 흩어져 있는 자산을 모두 모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평가손익과 수익률, 일간수익까지 체크할 수 있어 자산에 포함시키고 싶지 않은 계좌는 제외하고 확인도 가능하다. 코인 때문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면치 못하고 있다.

자산 포트폴리오 내 자산 중 어떤 종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지 비중을 체크하고 싶을 때 자산 포트폴리오에 있는 그래프를 확인하면 된다. 퍼센티지를 참고할 수 있어 리밸런스할 때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투자금이 더 있으면 애플을 좀 더 넣어보고 싶은데!

배당 포트폴리오 자산 구성 메뉴 옆에 있는 배당 구성을 클릭하면 총 배당금액과 함께 배당금을 지급하는 종목별 비중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배당주를 좋아하는 나는 특히 즐겨먹는 메뉴야. 현재는 연간 73만원의 배당을 받고 있지만 먼 장래에는 월 200만원의 배당금을 월세처럼 받는 꿈을 이루고 싶다!

배당 달력도 있어 매월 배당받는 날짜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보유한 주식 자산 대부분이 미국 주식이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면 더 리치 앱을 켜고 간밤에 바뀐 손익을 확인하는 것이 하나의 루틴이 됐다. 가끔 업비트 자산 연동이 왔다갔다 하는데 주식 매매한 후 바로 연동해도 반영이 좋아 아주 자주 사용하는 앱 더리치를 소개해봤다. 여기저기 흩어진 주식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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