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 마른 얼굴에 팬들도 걱정 계속된다…’살 빠졌다’
배우 서현진이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일까’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마른 근황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3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현장 숲을 찍는 현진이 보고 싶은 사람 모두 모여라‼”라며 라디오 방송 청취를 촉구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의자에 앉아 휴식하며 포즈를 취하는 서현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포토라인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서 서현진의 청순한 비주얼이 강조됐지만 이전보다 마른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한 네티즌은 “왜 이렇게 말랐어요”라고 댓글을 달았고, 다른 네티즌 역시 “안 그래도 예쁜데 왜 그렇게 말랐냐”, “너무 말랐어요”, “말랐네요”, “말랐네요. 그래도 예쁜 현진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로코 장인이 뽑은 로코퀸은? 서현진이 직접 뽑은 여배우들.
‘로코 장인’으로 불리는 배우 서현진이 자신이 생각하는 로코퀸 톱3를 꼽아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서현진과 인터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서현진에게 ‘로코퀸’ 수식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그러자 서현진은 “우리나라에 로코퀸이 너무 많은 거 아세요?”라고 겸손하게 말했다.그는 로코퀸을 한국에서 톱3에 들인다? O, X’의 질문에 곧바로 “X”라고 답하기도 했다.
서현진은 김 아나운서에게 생각나는 로코퀸을 얘기해 봐. 우리나라에 엄청 많다고 하자 김 아나운서는 “나는 서현진 서현진 서현진”이라며 센스 넘치는 답안을 내놨다.
이에 서현진은 잇몸 웃음을 환하게 보여주며 기뻐했다.그러면서 “저도 로코퀸 톱 3, 3명을 꼽아보겠다”며 ‘공효진 정유미 김세정’을 단숨에 언급했다.이어 “나는 그래도 로코퀸 톱10, 10명 중에는 들지 않느냐”고 농담을 해 웃음을 안겼다.
로코퀸의 제목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서현진은 “처음에는 조금 의문이 들었다”면서도 지금은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고 답변을 남겼다.
올해 38세인 서현진은 2001년 밀크 1집 앨범 With Freshness로 데뷔했다.밀크로 활동하며 청순한 미모를 뽐냈던 서현진은 2006년 드라마 ‘황진희’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차기작으로 ‘히트’, ‘짝꿍’, ‘신들의 만찬’, ‘오자룡이 간다’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식사해요2’에서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또 오혜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또한 오혜연은 2016년 방영된 드라마다. 당시 최고 시청률 10%를 기록했다.
‘오혜연’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이미 필사적으로 고의적으로 서로의 삶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다.
당시 주연을 맡은 에릭과 서현진은 로맨스 코미디 장인다운 시너지 효과로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서현진의 매력을 느낀 에릭이 먼저 마음을 고백했고 지난달부터 교제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은 드라마 속 완벽한 호흡으로 인한 해프닝으로 끝났다.두 사람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이구동성으로 해당 보도를 일축했다.
이후 ‘사랑의 온도’, ‘낭만닥터 김사부’, ‘뷰티 인사이드’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특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윤소정 역을 맡아 한석규와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렸다.
드라마 ‘왜 오수재일까’는 ‘살기 위해, 맨 위에서, 더 엄격하게’ 성공만을 쫓고 속이 텅 빈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아무것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서현진은 오수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