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임당!
오늘은 #교정일기 10번째소식을 가져왔습니다. 저도 이제 끝나가네요!!!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흐흐흐흐흐
저는 #클리피시 교정을 진행중이에요! 처음에 2년을 먹어서 시작했는데 이제 곧 2년이 되요.
저의 교정상황은 어떤지 교정일기로 남겨볼까 합니다.
이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저희 집에서 떨어져 있는 곳에 다니고 있습니다.그래서 매달 월 치료를 받으러 갈 때 조금 힘듭니다. ㅠㅠ하지만 여기가 교정전문이기도 하고 잘한다고 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에서 수원시청역까지 거의 2시간 남았는데 이제 이것도 거의 끝나가니까 왠지 쓸쓸하네요. 웃음
저는 크리피시 교정으로 진행중입니다!이 경우는 교정철사가 투명한 색상이라 육안으로도 그렇게 보이지 않고 요즘은 모두 이걸로 잘 진행된다고 해요.
저도 교정기를 틀면 너무 못생길까봐 걱정했는데 그렇게 못생겨지지는 않았어요!(웃음)

항상 허둥지둥 학교에서 나가느라 양치질을 잊어버리는 저.. 그래도 병원에 일회용 칫솔과 치약까지 다 갖춰져 있어서 정말 좋아요! 물론 교정인이라면 교정칫솔을 사용하는게 맞지만 잊거나 서두를 때는 정말 좋아요.
핸드크림 깡패까지 갖춘 센스.


양치질도 하고 목이 쉴때 저는 자주 이용중입니다.
이제 저도 교정한 지 거의 2년이 지났고 지금도 막바지 마무리 상태입니다.제 경우는 치아를 뽑지 않고 잇몸에 스크류를 쳐서 실시하는 무발치 교정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드라마틱한 효과를 얻기 위해 발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 같은 경우는 그렇게 입이 튀어나오지 않고 발치 없이도 충분하다고 해서 발치 없이 진행 중입니다.
근데 고민을 많이 해서 입이 들어가는 효과가 없을까 고민도 많이 했었어요.
우선 저의 경우에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확실히 전보다 입이 튀어나온 것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클리피 교정이라 환하게 웃어도 크게 튀지 않아서 더 좋아요!
이번에 새로 고무줄을 장착했어요. 고무 끼우는 법부터 관리방법까지 꼼꼼히 알려줬어요.
교정의 마지막 단계이기 때문에 더 박차를 가해서 고무줄을 끼는 것 같았습니다.
고무줄의 경우는 걸라고 가르쳐주신 부분에 단단히 걸어주시고, 아침저녁으로 하루에 2번씩 교체해주셨습니다!

고무줄을 끼면 확실히 전보다 더 치아가 조이고 당겨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밥 먹을 때는 고무줄을 빼고 먹고 양치질을 하고 다시 끼워야 하는데 이건 좀 귀찮은 일이 아니더라고요.
가끔 너무 바쁜 날에는 양치질을 하고 또 고무줄을 끼는 것을 잊은 날도 있었지만 자기 전에는 절대 잊지 마세요.확실히 자는 시간 동안에 끌려가는 느낌이 큰 것 같아.


근데 제가 지금까지 클리피시 교정을 진행하면서 이때가 제일 불편했어요. (´;ω; ))
아무래도 고무줄이 더 입을 뒤로 당겨서 전체적으로도 조금 아프고 입도 잘못 벌리고 말할 때도 은근히 불편했습니다.특정 발음도 잘 안 돼요.

그래도 꼭 잊지 말고 잘 걸어주면 효과가 있다는 것!저처럼 고무줄을 끼시는 분들은 불편하시더라도 참고 잘 착용해주세요!
저도 어디에 끼울지 굉장히 혼란스러울까봐 걱정했는데 병원에서 직접 끼우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보여주시는 거예요.또종이에표시를해주시고여기는선생님도친절하시고직원분들도좋은데이렇게꼼하게챙겨주시는점도정말마음에들어요.
먼 것만 빼면 단점 없어!선생님들 손길이 가끔 거칠지만 교정이 잘되길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럼 이번에도 과거의 사진과 비교하겠습니다!이번에는 치아 사진을 비교하기보다는 입이 얼마나 들어가 있는지 위주로 보여드릴게요!

위 사진이 2019년 11월에 찍은 사진입니다.제가 19년 2월에 교정을 시작해서 약 9개월만에 찍은 사진이네요.
이때까지는 입이 아직 튀어나온 느낌이 있죠?교정기를 감안한다고 해도 입천장 굴곡진 느낌? 빙그레 웃었는데 이 정도 튀어나왔으면 말없이 무표정했다면 더 나왔을 것 같아요.

짜다 이거 2020년 10월 말쯤에 찍은 사진!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입이 보이는 사진이 별로 없어서 TT 약 1년정도 지나서 찍었네요.확실히 입 주위 부분이 첫 번째 사진보다 들어간 느낌이겠죠?지금 아직 교정기 장착 상태인데, 이 정도면 교정기를 빼고는 더 들어갈 것 같은 느낌??
위의 사진도 고무줄을 끼기 전의 사진이라 최근에는 조금 더 들어간 느낌이 든다.유담에게는 침묵하는 사진도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클리피씨 교정일기 10번째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저는 확실히 만족중이고 변화를 느끼고 있으므로 고민중이신 분들은 제 리뷰를 참고해주세요!
그럼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