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블로그 수익 60만원, 블로그로 돈 벌기의 현실

3월 블로그 수익 정산

3월 한 달간 블로그 수익을 결산해 보니 약 60만원이 나왔다. 체험단으로 제공된 내역, 포인트 적립을 포함하면 더 좋지만 순수하게 내 통장에 입금된 현금으로만 계산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애드포스트 198,042원 – 원고료 213,400원 – 친구추천 189,670원

대개 블로그 수익 하면 가장 먼저 부가 자리를 생각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플루엔 콘서트가 아닌 이상, 블로그 전체 수익에서 애드 포스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한 것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모두 알고 있다. 블로그에서 버는 수익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1)주소 포스트 2)원고료 3)쿠팡 파트너스, 친구 추천 등 레화랄 링크 4)강의, 전자 서적 현재 나는 1,2,3회 하고 있는데, 블로그에서 가장 큰 돈을 버는 방법은 역시 4차례다. 블로그에서 자신을 상표 설정하고 강의.컨설팅 등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이다. 이건 여담이지만, 저는 블로그 운영 3년 만에 일의 방문자 수도 이웃 수도 꽤 높은 편이지만 아직 4회를 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사람에게 뭔가를 팔것에 거부감이 있었다. 실제 제가 가진 지식을 팔것 자체는 나쁜 게 아니다. 오히려 사람들을 도울 수 있다면 원이다. 그런데 자신의 실력에 비해서 말도 안 되는 금액을 책정하고 너도 나도 전문가라 위명하는 수십 만원~수백 만원의 돈을 받는 사람이 많아”아 그거 해서는 안 된다”라는 생각이 강해졌다. 만약 제가 뭔가를 판매한다면 수업료의 최저 2배를 갚도록 해야 한다. 그러고 보면 뭔가를 “판매”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은 줄었다. 올해 중에는 내가 가진 지식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판매하고 볼 생각이다. 아직 뭐가 될지는 모르지만 내는 돈의 몇배 이상의 가치가 있듯.말뿐인 마케팅이 아니라 산 사람들도 정말 그렇게 느낄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 블로그에서 월급을 벌?

*책의 내용과 본문은 상관없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N잡 열풍이 불면서 ‘하루 X분 작문으로 월 N백만원 벌기’와 같은 강의가 성행하면서 블로그에서 월급벌이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때 블로그에서 월 N백을 번 적이 있는 사람으로 치면 블로그에서 월급만큼 벌기란 정말 쉽지 않다. 오히려 회사에서 월급을 받기가 더 쉬울수록 어려워.블로그로 월 200개 이상 버는 것은 크게 두 가지 길이 있다. 1)일본 방문자 N만 명대+인플루언서애드포스트 수익으로만 N백만원이 인쇄될 경우 2) 제대로 퍼스널 브랜딩을 하고 진짜 팬 100명 이상을 모아 강의.컨설팅 수익 N백만원을 기록한 경우

우선 첫 홀부터 설명하자. 하루에 적어도 2만명의 방문자, 플루엔 콘서트 키 워드 도전 상위권 아니면, 그 정도의 수익이 나오지 않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매일 3개의 포스팅이 기본이다. 아무리 적어도 하루 2개~ 많은 4,5개까지 포스팅한 분들도 봤다. 물론 주말/공휴일 등은 없다. 하루라도 포스팅을 쉬면 방문자가 떨어지기 때문.그렇다고 양만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적당히 포스팅을 작성 한다면 격렬한 키워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문자 수도 많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1포스팅인당 자료 조사에서 작성까지 아무리 줄잡아도 2시간은 걸린다. 하루 3포스팅을 한다면 하루 6시간은 블로그에 쏟아야 한다. 6시간 하면 근무 시간보다 적네,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매일 3개씩 포스팅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도록 한다.매일 새로운 포스팅 주제를 3개씩 생각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키워드 검색을 하고 머리 속에서 하루 종일”오늘은 무슨 주제로 글을 쓸까?”뿐이어야 한다. 하루 1포스팅도 힘든데 하루 3포스팅, 그것도 키워드에 걸린 포스팅이라서…이것이 가능한 사람은 얼마나 될까.

다음에 2번.”블로그에서 강의.컨설팅하는 “. 이것도 쉽지 않다. 우선 나를 진심으로 응원하던 이웃을 적어도 100명은 모아야 한다. 그리고 그들이 기꺼이 돈 낼 수 있게 나를 믿을 수 있게”글”으로 보여야 한다. 나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당신이 나라는 사람을 믿을 수 있는지, 근면하게 브랜딩을 해야 한다.문제는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른다는 것이다. 가장의 경우 하루 3포스팅, 하루 수만명의 방문자라는 지표이기도 하고, 2번은 그런 것도 없다. 유일하게 확인 가능한 지표는 공감.코멘트다. 그런데 매일”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공감하는 글을 쓸 수 있니?”나를 더 좋아하고 믿게 만들 것?”의식하는 것도 쉽지 않다.비록 피나는 노력으로 진짜 팬을 모았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마음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다. 한마디, 행동 하나 잘못되고 유명 부자들이 나락으로 간 것이 얼마나 많은 것을 보자. 그런데 이를 몇달 몇년간 유지할까? 누구나 할 수 있는 길은 아닐 것이다. 결론

블로그로 꾸준히 월 200개 이상을 벌고 싶다면 피나는 노력이 수반돼야 한다. 강의 홍보에서 보듯 집에서 적은 시간에 쉽게 돈을 버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상에 쉽게 돈을 버는 방법은 없다. 게다가 블로그나 유튜브처럼 SNS로 돈을 버는 것은 단순히 노력한다고 수익이 오르는 것도 아니고 명확한 지표도 없다. 어느 날 네이버의 변덕으로 블로그가 나락으로 향하는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

블로그에도, 회사의 급료라도 달 200이상 번 사람으로서 말하면, 블로그로 돈을 버는 것보다 월급을 받는 게 간단했다. 특히 그 수입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면 더욱 그렇다.나도 한때 블로그에서 달 N백만원씩 벌아서 이를 잘 하면 본업으로 삼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수입을 착실하게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회사에 다니는 것보다 몇배나 스트레스를 받았다. 회사에서 월 200만원을 번 때의 스트레스와 블로그에서 월 200만원을 번 때의 스트레스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후자가 높았다. 그래서 직장이 있는 분이라면 직장 일을 열심히 하고 블로그는 취미만으로 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지도 모른다. 다만 큰 욕심 없이 블로그에서 최대 월 100정도만 벌고 싶으면, 그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 대신 블로그 수익은 매달 변화하므로 고정적인 수입원이 따로 있어야 불안이 적을 것이다. 이것 저것 하면서 내린 개인적인 결론은 블로그는 그냥 취미로 하는 것이다. 블로그에서 버는 돈은 추가 용돈 정도로 생각하고 다른 고정 수입으로 생활하는 것이 가장 좋았다. 오늘은 블로그에서 돈 벌이의 현실에 대해서 적어 봤다. 블로그 수익화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나의 글이 도움이 된 것을 바라면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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