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ー티 투 도트가 26일 공개한 자동 운전 셔틀. 포ー티 투 닷 제공 자동 운전 시작 포ー티 투 닷(42dot)이 26일 첫 자동 운전(aDRT)왕복선을 공개했다. 포ー티 투 도트는 미래 자동차의 경쟁력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현대 자동차 그룹에서 자동 운전 소프트웨어 기술을 높이기 위해서 지난 달 인수한 회사다.지금까지 완성 차 업계에서 선 보이는 자동 차는 기존의 양산 차에 자동 운전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이었다. 이와 달리 포ー티 투 닷의 셔틀은 기획 단계부터 “자동 운전 공공 교통”을 목적으로 설계한 전기 자동차 기반의 목적 기반 모 빌러티(PBV)이다. 정해진 노선을 순환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요청에 응하고 차량이 노선을 바꾸고 자동 운전 시스템을 통해서 최적 경로로 운행한다. 차량 시스템이 주변의 교통 상황 등을 인지하고 비상 상황에서도 드라이버의 개입 없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다.자동 운전 셔틀은 카메라 12대와 레이더 6대로 자동 운전을 실현했다. 가격이 비싸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라이더를 쓰지 않았다. 운전자가 주변 차량의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없어 사이드 미러도 제외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300㎞까지 운행할 수 있다. 이동하며 뉴스, 날씨, 음식, 명소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인 포테잉멩토사ー비스도 준비하고 있다.전반적인 디자인은 현대 차와 협력으로 완성했다. 쾌적한 승강을 위해서 차체를 낮추는 전체 높이를 높였다. 8인승 차에서 안전 요원을 제외하면 최대 7명까지 탈 수 있다. 이미 자동 운전 임시 주행 허가, 안전 운행 성능 확인 등 인증 과정을 마쳤다.서울시는 이날부터 청계천 일대에서 자동 운전 셔틀의 시험 운행을 시작했다. 다음달 중 정식 운행을 시작하면 총 3대의 자동 운전 버스가 청계 광장~세운 상가(청계 4가)구간을 20분 간격으로 오간다. 요금은 무료이다. 자동 운전 셔틀을 현대 자동차 그룹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이 보유하고 있는 잠재력을 가늠하는 시험대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현대 자동차 그룹의 전·위 손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인공 지능(AI)을 비롯한 소프트웨어의 원천 기술을 확보하기”라고 주문했다. 포ー티 투 닷 인수에도 정 회장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현대 자동차 그룹이 포ー티은 점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조직과 인력을 개편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품은 포티투닷, 첫 자율주행 셔틀 공개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이 26일 첫 자율주행(aDRT) 셔틀을 공개했다. 포티투닷은 미래차 경쟁력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현대차그룹으로 자율주행 new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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