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목에 표고버섯 종균 넣기

귀농해서 꼭 해보고 싶었던 친환경 표고버섯 키우는 산에 가서 표고버섯 참나무를 잘라서 말렸습니다. 조금 더 있는 4월에 표고버섯 종균을 넣으려고 했는데 지인이 쓰고 남은 종균이 있다고 해서 조금 이른 것 같은데 그냥 넣기로 했어요.어제는 특히 바람이 불어서 추웠어요.일을 하려는데 손님이 와서 조금밖에 못했어요. 참나무는 무거워서 혼자서는 힘들어요.그래서 옆번과 함께 표고버섯목에 종균을 넣었습니다.사이드 키퍼는 드릴로 구멍을 낸 종균을 넣어 숨이 찰싹 맞습니다.

지난 겨울 비가 자주 와서 표고버섯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어요.3일 동안 옆의 파수꾼과 둘이서 나무를 베어서 가져왔어요.

드릴로 뜯고 종균 넣는 게 너무 힘드네! 옆집 아줌마 왈!! 얼마나 먹었다고 그 큰일을 해?그러게요 나중에 많이 나오면 가족이나 지인들 나눠먹어야지.1년 뒤를 기대하면서 배정숙, 우리술, 임업인? ㅋㅋㅋ #표고버섯 #표고버섯종균넣는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