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여성(94년생으로 27한국나이로 29)
부스터샷 접종일 22년 2월 14일 15시
응급실에 간 이유, 흉통 시 좁아지고 토할 것 같은 느낌
증상이 나타난 시점인 2022년 2월 19일 오전 9~10시 사이 혼자서는 도저히 갈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119에 전화를 했다. ㅠㅠ 접수하시고 꽤 빨리 와주세요.정말 고마웠다.
구급차를 타면 혈압, 맥박 검사인가(가슴 쪽에 뭔가를 붙여 측정하는) 간단한 신분 확인? 신분증도 드렸다.
병원에 전화해서 자리가 있는 곳으로 간다.(분당제생병원) 나는 휠체어로 이동해서 구급대원분들이 접수도 다 해준다ㅠㅠ
전에 대기가 많아서 잠깐 기다렸고 응급실에 들어가기 전에 엑스레이를 찍는다.
들리는 소리를 추측하는데 백신의 부작용을 호소하면서 오는 사람이 많은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

손목에 이걸 묻는다.확인을 위한 것일 것이다.대기할 때도 통증이 온다, 괜찮다, 반복 계속 아픈 게 아니라 아파도 반복 가슴이 아플 때는 5분 정도 지속된다.(죽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이거는 나갈 때 받은 거.
병원에서는 검사를 심전도 혈압 혈액처럼 했다.혈압이 너무 낮다고 간호사가 놀랐다.원래 저혈압이라고는 했지만 너무 낮으면 두 번 측정한다.혈압 측정 때 힘이 빠져 혈압이 많이 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다.(과거 기절했을때 유사한 느낌이 들어서…)
심전도해서 정상이라고 하고 (1회 검사로 정상이라고 생각한다) 혈관확장 해주는 수액?그걸 풀어 피를 뽑아야 하는데 혈관이 너무 얇아 피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양팔이 여기저기 주사를 놓는…(´;ω; ))
어쨌든 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이고 백신 의심은 없다고 몰아붙인다.
젊은 여성으로 심장 문제가 아니라 흔히 소화계통 질환일 것이라고 추측하지만 (약도 소화계통 약을 주는) 부작용이 적은 것 같다.안 먹어… 위염 증상하고 전혀 다른데 이걸 왜 먹어?
의사가 정부와 싸우고 싶지 않은 느낌이 든다.확실히 백신의 부작용으로 추측됩니다.써주면 얼마나 마를까 생각해.(모르는 나를 위해 해줄리가 없어.) (서양속담, 노력속담)


병원비는 약 6만원. 값싼 놀라움

응급실을 나와 저기로 가면 약 줌 건물 안으로 가는 게 아니다. ㅋㅋㅋ 벨 눌러서 받다.




여러곳에 박힌 내 팔목 손목 ㅠ
이번에 느낀 점
1백신의 부작용이 생기더라도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한다.대한민국 소방서 응급서비스, 아주 잘 되어 있다.솔직히 백신 부작용 기사를 보고도 별 생각이 없었는데 내가 그 사람이 되어보니 이게 심각한 문제구나 체감된다… 아픈 와중에도 살아서 블로그에 쓰려고 했는데 제정신이 아니었나봐. ㅠㅠ5 흉통은 너무 고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