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할머니 19회 영화감독 신성훈 입양 이혼 이태성 어머니 박영혜 감독 도박빚 성형수술 중독 송가인환 선물 고향 프로필 나이 학력 키 가족방송 시간 짜장면 감사합니다
6월 7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예정
신성훈은 지난 6월 7일 라이트컬처하우스를 통해 “박영혜(이태성 어머니) 감독님은 정말 가족 같은 분이라 제가 ‘엄마’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많은 분들이 추측한 분은 아니다. 내가 가장 힘들고 마음속으로 헤매고 있을 때 위로를 많이 해준 분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는 올해 ‘짜장면 감사합니다’로 신인 감독으로 데뷔했다.’짜장면 감사합니다’는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신인 감독이 각본부터 연출까지 공동으로 맡아 섬세한 감정과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마무리해 나갈 예정이다.
과거 트로트 가수 신성훈이 성형중독을 고백했습니다.신성훈은 해당 방송에 사연을 보내 필러 시술을 시작으로 성형중독에 빠지게 됐다. 어느새 얼굴은 스스로 봐도 무서울 정도로 변해버렸고 성형괴물이라는 이야기까지 듣게 됐다”며 “지금은 옛날 내 사진을 보며 후회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데뷔 18년 차인 가수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으나 3개월 만에 회사가 문을 닫았고 이후 남성 듀오와 솔로로 활동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는 2009년 일본에서 데뷔해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2년 전 트로트 가수로 중고 신인으로 데뷔하게 됐습니다.
신성훈은 필러 시술을 받은 이유에 “마른 게 보기 싫고 귀여워 보이고 어려 보이고 부드러워 보이고 싶었다”며 “이미지가 부드러워지고 귀엽다는 말을 들으니 그때부터 성형중독에 빠지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년 뒤 빠지면 쳐야 하는데 잦은 시술로 풍선처럼 얼굴이 커졌다”며 “그러면서 쌍꺼풀과 앞트임, 뒷트임, 코 수술까지 했다”고 성형한 부위를 솔직하게 말했다. 신성훈은 시술과 수술을 포함해 총 30회를 진행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성형비용에 신성훈은 “일본에서 번 수익을 한국에서 성형수술비로 썼다”고 밝혔습니다.신성훈은 성형수술을 위해 전신마취를 하던 중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전신마취가 두려운 줄 몰랐다. 그냥 자고 일어나면 수술이 돼 있다고 했다”며 “근데 막 끝나고 일어나는 순간 엄청난 고통이 느껴졌다. 목과 코가 부어 숨을 쉴 수가 없었다. 자다가 숨이 멎는 상황이 반복되니까, 그래서 사람이 죽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가수 겸 영화감독 신성훈이 어린 시절 자신을 입양해준 어머니와 결연했다. 이유는 양측의 개인적인 문제라 알 수 없지만 3월 27일 기준으로 파양을 하게 됐다.
오는 6월 7일 방송되는 진격의 할머니로는 과거 가수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영화감독이 된 신성훈이 출연합니다. 그는 어머니가 도박중독으로 억원대의 도박빚을 졌다. 그래서 어머니와 인연을 끊었는데 내가 행동을 잘못했나 걱정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할머니들은 처음에는 “그래도 처음부터 천륜을 자르기는 좀…”이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사실 신성훈은 어린이집에서 자라 어렸을 때 자신을 돌봐주던 봉사자 가족과 다시 만나 32살의 늦은 나이에 입양된 것이고, 인연을 끊는 것은 파양을 의미했습니다.
그는 “사랑으로 나를 입양해준 어머니에게 너무 감사했고 큰오빠 둘 다 정말 관계가 좋았다”며 “내가 혼자 갚은 어머니의 도박 빚만 1억6천만원”이라고 밝혀 할머니들을 놀라게 했다. 또 “이연을 하면 법적으로 어머니의 빚을 제가 갚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하면서도 결국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의 남다른 사연에 김영옥은 “그렇다면 스스로 파양 신청을 하는 게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어린이집 출신이라는 편견을 딛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신성훈의 이야기.
또한 이날 진격의 할머니로는 국가보급가수 송가인이 찾아옵니다. 송가인이 들어오자마자 할머니 3MC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는 왜 그래.우리는 만나고 싶다고 했지만 실제로 왔다며 놀라워했다.
“화면으로 볼 때보다 아담하다”며 떨리는 실물을 마중 나온 박정수는 “진도에 한 번 놀러 갔는데 어딜 가든 송가인이어서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진돗개가 가장 유명한데. 진돗개를 이겼습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할머니들은 트로트 여제가 팬들에게 받는 선물을 궁금해했고, 송가인은 클래스가 다른 어르신 팬들의 선물에 대해 수줍게 밝혔습니다. 송가인은 “송이, 홍삼, 인삼은 물론 산에 가서 파온 산삼까지 받아봤다”며 “담금주를 가져다 주시는 분도 있고 팬들이 주로 어르신이라 금 부착을 그렇게 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영옥은 “우리와는 차원이 다르구나…”라며 한탄했다는 후문입니다.
엄청난 인기로 고민거리가 없을 것 같은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가져온 몰랐던 이야기는 7일 방송되는 진격의 할머니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