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강지연 국적 대한민국 국기 대한민국 출생 1989년 4월 11일(33세) 대구광역시 혈액형 B형 키 162cm 취미 뉴스 자르기 프로그램을 마치고 혼자 치맥하는 수영 특기 영어회화, 중국어 회화 가족 부모님, 누나, 동생 MBTIEN TP [1] 종교 개신교 [2] 학력 인디애나대학교 경영대학 [3](재정학/학사) 데뷔 2011년 JTBC 1기 특채팀 아나운서
대한민국 아나운서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중학교 3학년 때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에 있는 몬타비스타 고등학교를 다니며 인디애나대 켈리 스쿨 오브 비즈니스에서 재정학을 전공했다. 미국공인회계사(AICPA) 시험 합격자다. 장성규와 JTBC 특채 1기 동기다.
2011년 방영한 MBC 우리들의 하룻밤 신입사원이라는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선전했다.
신입사원 활동 후는 종편 채널인 JTBC 발족 직전, 특채 아나운서로 뽑혀 입사. 같은 프로그램 출신인 장성규가 동기다. JTBC 항목에도 나와 있는 개국 특집 TBC 시간여행을 허참, 장성규와 진행하는 등 신진대자로 키우려 한 듯하지만 개국 후 몇 년간은 백업급에서 빠진 분위기였다. 아래 프로그램 출연 명단에서 알 수 있듯이 JTBC가 새로 개국한 방송국이라는 특성상 즉시 전력이 되는 타사 출신 아나운서/기자를 더 선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입사원 출연 당시부터 발음 문제를 지적받은 바 있으며, 이 같은 지적은 JTBC 입사 후에도 몇몇 시청자들로부터 계속됐다. 2013년 동아시아축구선수권 당시 홍명보 감독과 인터뷰에서 속사포 랩을 시도했던 일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7][8][9]
강지영이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 것은 5시 정치부회에 합류하면서부터다. 정치부회에서는 정치권 인사들의 인터뷰를 맡아 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자신감과 함께 특유의 지적이고 도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역할이 커진 2016년부터 인터뷰 위주였던 ‘현장에서’를 떠나 Talk를 날리는 정치 [10]라는 정치부회 안의 코너를 진행하였고, 2020년 5월 18일부터는 서브 앵커에서 현장반장으로 승격하여 현장브리핑 코너를 진행하였다.
2021년 6월 7일자로 개편되어 ‘썰매놀이’를 박성태 앵커, 이성대 기자와 공동 앵커로 진행 중. 참고로 이성대 기자와 진행하는 뉴스 끝은 애드리브의 향연이다.
Hey.News의 창립 멤버로 현재 3days(3일에 했던 화제, 인물, 사건을 조사하는 프로그램)와 샘터뷰(뉴스 교양 예능으로 나눠 한 인물을 인터뷰하는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있다.
3days는 헤이뉴스 인스타그램에서만 볼 수 있고, 썸타뷰는 헤이뉴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상태.
JTBC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영주와 멋진 신세계라는 디지털 기반의 세계 정치 시사 코미디 뉴스 쇼를 진행하였다. 개그+언론인 프로그램이다 보니 (정치부회에서 볼 수 없었던) 강지영을 장난치고 화내고 박장대소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멋진 신세계는 JTBC의 디지털 개편에 맞추어 2017년 1월 15일을 끝으로 폐지되었다. 시청자들의 호평이 많았고 이용주와 강지연도 프로그램에 강한 애착을 보였던 만큼 언젠가 새 시즌으로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이용주 말에 따르면 디지털 뉴스룸이 폐지되고 소셜 라이브와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자리를 대신하여 큰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멋진 신세계가 설 자리는 이제 없다고 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에 방송하는 JTBC 옴부즈맨 프로그램 시청자의회 코너 ‘TV 대 TV’를 송민교와 진행한다. JTBC 최고의 ~는? 등의 주제로 송민교와 대결해 시청자들의 의견도 전한다. 재방송은 무료다.
2017년 3월 5일부터는 JTBC 교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래스 – 질문이 있습니다’에 정규 멤버로 출연하며 맹활약했다.
특채 동기인 장성규 아나운서는 JTBC 산하 스튜디오 룰루랄라로 소속을 변경해 연예인으로 거듭났으며, 송민교 아나운서가 스포츠 교양으로 주로 활동하는 경우 강지영 아나운서는 시사 교양 분야에서 주로 활약하고 있다. JTBC GOLF에서 가끔 골프 중계도 진행하며 2020년 현재 입사 10년차 중견 아나운서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안경 여신
2016년 11월 21일(월)에 출연한 JTBC 정치부 회의에서 안경을 쓴 TV 프로그램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후 종종 안경을 쓰고 나오는데 안경을 쓰고 나올 때마다 안경 여신으로 불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열광을 받고 있다.
사실 대한민국 TV방송에서 여성 아나운서들의 안경 문제는 인권 문제와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의미 있는 시도라고 할 수 있으며, 엄밀히 말하면 강지영 아나운서가 원조격이다. [11] 이후 MBC 임현주, KBS 이규원 등 다른 방송에서도 안경을 쓰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여성 아나운서가 늘고 있다.
참고로 아나운서의 안경이 금기시됐던 이유는 1950년대 방송 기술 때문인데, 이때는 빛이 반사되거나 렌즈에 조명광이 직접 들어갈 경우 흑백TV 카메라의 촬상용 튜브가 타버리는 일이 다반사였다. 이 문제는 방송기술이 발전하면서 1970년대에 이미 해소됐고, 따라서 남성 방송인의 경우 이미 동서를 막론하고 1960년대부터 안경을 끼고 방송하는 경우가 아주 많았다. 여성 아나운서의 경우에만 수십 년간 관행적으로 안경을 벗어야 한다는 인식이 남아 있었던 것이다. 지금 튜브는커녕 UHD 시대에 CCD와 CMOS를 쓰기 때문에 기술적으로 안경을 쓰든 조명을 촬영하든 전혀 문제가 없다.
여담력이 강한 여자 도봉순에 앵커로 특별 출연했는데, 양원보 기자는 그 장면을 본 지인에게 “사실 아나운서가 아니라 JTBC 공채 1기 탤런트[19]인데 역할이 없어 정치부 회의에 출연한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출소 사실, 그 이전에도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 프로그램 진행자로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차이나는 반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모습이고, 강지영이 출연한 멋진 신세계를 보면 펜을 왼손으로 들고 있어 왼손잡이 같다. 3회에서 왼손으로 글을 쓰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22회에서는 자신을 잘 나타내는 것으로 왼손잡이 가위를 꼽으며 자신이 왼손잡이임을 밝혔다. 왼손으로 필기하는 모습
팰러앨토 팬이라고 멋진 신세계 시즌 21회에서 밝혔고 인스타그램도 잇달아 판매하고 있다.
배우 박하성처럼 졸린 눈빛을 하고 있다.
이 만년을 닮았다고 한다.# 2017년 12월 8일 JTBC 상암동 사옥 앞에서 열린 친박 집회에서 이상복 부장은 올인코리아 조용환 대표[20]로부터 ‘말 같은 형태의 아나운서’로 불리는 수모를 당했다. 이에 대해 이상복 부장은 내가 말을 닮았다는 말을 한 번도 듣지 못했다며 아나운서[21] 그러니까 말을 닮았다는 건 강지영 아나운서 얘기 아니냐고 말했다. 게다가 말처럼 그려진 캐리커처가 있어 (…) #그런데 이상복 얼굴도 말처럼 그려졌어…#
딕인 채널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원래 취미로 요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지만 국제뉴스를 알리는 콘셉트로 방향을 잡아 이전 영상은 삭제되고 현재의 디그인 채널이 됐다. 간혹 국제뉴스 외에도 자신이 관심 있는 다른 분야의 영상을 올리기도 하고, 짧게나마 브이로그를 찍기도 했다.#
2020년 5월 22일 배우 윤소희의 지명을 받아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해 같은 채클 출연자인 김지숙 등 3명을 지명했다.#
자신의 동명 카라 강지연을 만났다. # 심지어 본관도 마찬가지다.